테드 톡을 좀만 봤으면 알 수도 있는 철학자 데이비드 차머스
소리를 색으로 보는 공감각자였으며 수올 호주 국대 경력을 가진 특이한 경력을 자랑한다.
고등학교때 전형적인 너드라 파티에 한번도 초대받지 못했다는 그는 남들보다 1년 앞서 대학에 들어간다.
대학에 들어와서 수학을 전공한 그는 지도교수가 프린스턴이나 버클리 등을 갈지 제안하던 와중에
호주인들의 프로토타입과도 같은 영국에 대한 로망에 이끌려 옥스포드의 아티야에게 지도를 받으러 간다.
옥스포드 가기 전 한달동안 그는 유럽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며 (대중)철학서를 많이 읽기 시작한다.
그리고 옥스포드에 도착한 후를 이야기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It began to seem arid and disconnected from the really fundamental issues that had gotten me into the field in the first place. Instead I kept thinking obsessively about consciousness, writing all my thoughts down in a little notebook I carried around.”
(대충 수학 좆같다는 뜻)
여차저차해서 전공을 수학에서 철학으로 바꾸고자 결정하자 주변 사람이 모두 미쳤다고 했다고 한다.
운이 좋게도 그가 받던 장학금이 철학 학부 프로그램에도 유지가 되는거라 신나서 철학과 교수한테 이야기했더니 그냥 대학원 과정 (bphil) 하는게 어떠냐는 제안을 받고 철학과장이랑 담판을 지으러 갔다.
그랬더니 당시 철학과장 덤밋(수학 철학으로 유명하니 당연히 수학자가 철학과로 온다면 환영할 사람이다)이 당장 지원해보라고 격려해줬다.
그래놓고 합격해놓고 “응 안가~” 하고 인디애나 대학에 가서 그 유명한 괴델 에셔 바흐의 저자 호프스테터에게 지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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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들이 왜이렇게 많아
시발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