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 C 3명의 죄수가 있다. 3명의 죄수 중에서 곧 2명이 처형이 될 예정이고, 3인의 죄수 모두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처형이 될 죄수 2명의 이름은 간수만 알고 있다. 어느 날 죄수A는 간수에게 죄수B와 C 2명 중에서 적어도 1명이 처형되는 것은 확실하니 B나 C중 누가 처형이 되는지 한 사람의 이름을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때 간수는 B가 처형이 될 것이라고 대답해 주었다.

이 말을 들은 죄수 A는 자신이 처형될 확률이 낮아졌다고 무척 기뻐했다. 대답을 듣기 전 자신이 처형될 확률은 2/3≈66.7%였지만 대답을 듣고 난 후 뒤에는 B와 같이 처형될 죄수는 자신이 아니면 C이므로 앞으로 자신이 처형될 확률이 1/2=50%가 되어 자신이 처형될 확률이 간수의 대답을 듣기 전보다 낮아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간수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면 과연 죄수의 판단은 옳은 것일까?


몬티 홀이랑 비슷하면서도 느낌이 다른 문제.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고 정답 구할 수 있음? 계속 막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