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수학과 대학원생이 인터뷰한 내용 읽어보니까
수학과 박사는 하루종일 일과가 아카이브에서 남이 쓴 논문이나 아이디어 읽기, 자기가 메달리는 난제에 대해 고민하기 이거 2개더라
진짜 하루종일 노트랑 펜 붙잡고 문제 하나만 붙잡고
그러면서 자기가 100번 시도해서 한번이라도 건지면 다행이다 이런말 하던데
그럼 수학과에서 박사까지 한 사람이 백 번을 넘게 꼴아박아서 겨우 쥐어짜낸 아이디어가 우리가 교과서에서 보는 증명들이란 소리잖아?
그정도면 그런 기괴망측한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왔는지 솔직히 납득은 됨...
근데 동시에 그럼 그 사람들이 그렇게 고생해서 짜낸 아이디어를 우리가 어떻게 따라가 ㅅㅂ 이런생각도 들고 ㅇㅇ
원래 배움에 비해선 창조가 아득히 어려운 법.. 그 아이디어를 따라가는 데 드는 노력과 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드는 노력은 비교불가
물론 0에서 1을 만드는것보단 훨신 쉽겠지만 문제는 난 그 훨신 쉬운거도 어려워서 업법버ㅓ버 이러고있단 말입니다
ㄹㅇ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