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교수님은 자기한테 비 자명한거라면 전부 증명시키시는 분임.
여튼 아직 내가 세미나 경력이 짧아서 그런것같지만
내가 몇날며칠 짱돌굴려가면서 겨우겨우 구성한 논리를 설명하려고하는데
1. 머리 한번 벅벅 긁으시더니 어. 그거 자명하니까 넘겨.
2. 자명하지않아? 안해도 될것같은데?
이렇게 둘 중 하나 반응 나왔을때 리얼 현타 장난 ㅇㅏ니더라
하긴 내 인생 = 교수님 수학 인생
이거기도 하니까 할말은 없다만
뭔가 그런거 있잖아. 교수님한테 나 열심히 공부했으니까 봐주세요!
이런 느낌인데... 슬프더라고...
여튼 파이팅...
강하게 키우는듯 - dc App
ㅋㅋㅋ 못하는 분야일수록 얻어맞으면서 단련해야한다 생각함
원래 현타 느끼고 오지게 깨지면서 성장하는거지ㅋㅋㅋ
이 힘의 끝을 알고싶네요
전문수학자에게 어떤 것이 자명한 것인지 아닌지를 알게되어야 논문에 자명한 것들을 뺄 수 있습니다. 논문에 바명한 것까지 시시콜콜 증명하거나 설명하고 있으면 논문의 수준이 떨어져 보이죠.
그렇게 말씀 들으니 맞는 말씀이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이 john milnor 교수가 쓴 책인데, 말씀하신 부분에서 정말 간결하게 책이 잘 쓰여져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