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끗발 좀 날렸다고 대학 와서 뭐 나야 어떻게든 잘 되겠거니 하고 들어야 되는 과목만 듣고 학점만 적당히 챙겼는데
막상 고학년돼서 수학 전공하려고 마음 굳히니까 꾸준히 자기 관심있는 분야 공부해온 애들하고 얘기가 안 통하네 ㅋㅋㅋㅋ
진짜 먹고 자는 시간 빼면 수학생각밖에 안 하는 애들을 어떻게 이기나 싶다
막상 고학년돼서 수학 전공하려고 마음 굳히니까 꾸준히 자기 관심있는 분야 공부해온 애들하고 얘기가 안 통하네 ㅋㅋㅋㅋ
진짜 먹고 자는 시간 빼면 수학생각밖에 안 하는 애들을 어떻게 이기나 싶다
탈수학하면 이기는거다
글쎄.. 탈수학이 평균적으론 더 행복하고 풍족하게 잘 살더라.
이겨야겠다고 생각하면 잘 안되는거 같더라. 물론 나는 수학 못한적은 거의 없지만, 탈수학 하기 전에는 내가 못한다고 생각해:ㅆ었음
먹고자는시간 외에 수학생각밖에 안하는 사람들 없음.. 근데 그럴 때가 있는거지. 재미들려서 갑자기 연구를 팍팍 하다가 안하기도 하고.. 안하면 또 그리워져서 생각나고 그런게 수학이지
그리고 수학의 모든 분야가 방대한 배경지식을 요구하는건 아님. 어떤 분야는 요구하는 지식의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석사레벨부터 수학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연구를 할 수도 있고 어떤 분야는 박사 3년차가 되도록(보통 이런 분야는 박사를 5~6년씩 한다) 지식만 쌓는 경우도 있고...
주로 어떤 분야가 그래? pde? 해석적 정수론?
pde도 pde 나름이고, 함수해석학정도를 요구하거나 미분기하적 지식을 요구하는 pde 랩들도 있으니.. 해석적 정수론은 내가 잘 몰라서 얘기를 못해주겠다. 내가 지금 생각나는거는 암호나 그래프이론 이런쪽?
sympletic geometry하는 교수님이 당신네 분야는 후자라고 말씀하셨음. 박사 10년은 생각해야한다고
symplectic 하는 교수님은 S대 C교수님인가? 그분야는 배울게 정말 많지.. 괴수들도 많이가고 그런 분야만 피하면 됨
물론 수학이 정말 재밌고 하루에도 몇번씩 수학 안하면 금단증상 일어난다면 그런 분야 해도되고..
ㅇㅇ 직접 들음. 자기네 분야 빡쎄다고
ㅋㅋㅋ 그분야하는 사람들은 정말 하루종일 수학얘기밖에 안하긴 하더라.. 더얘기하면 저격같아서 무서운데
그런분야 하고싶으면 다른분야가고 취미로 종종할듯 . 평생 못따라가겠지만 - dc App
더 배우기 싫으면 어디까지만 배우고 써먹겠다를 정해놓는 것도 좋은 것 같더라. 그러다가 더 필요하면 더 배우고.. 굳이 써먹는게 수학 연구가 아니라 응용수학일 수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딥러닝일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