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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가슴이 외치는 곳은 시립대인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부대 전자가 맞는 거 같고 고민 존나 됩니다.


커리큘럼을 보면 부대 전자는 완전히 학부생 취업쪽으로 밀어주는 커리에 실제로 결과도 확실하더라고요


하지만 전 아직 어린 마음에 학벌욕심도 있고 붓싼촌놈이라 서울라이프 로망도 있고 가고싶은건 시립대입니다.


적성면으로 생각해보자면 물리에 흥미가 있는 편이긴 한데 이건 고등교육과정으로 판단할 문제는 아닌 거 같고


교수들 연구분야쪽을 보면 시립대는 전산물리? 그 쪽으로 이름좀 날리시는 분 계시는 것 같고 실제로 전산쪽으로 취업을 꽤 한다고 들었습니다. 부산대는 그냥 교수진도 워낙 많고 광학 나노소자 이런거 연구하시는 교수들이 많아 심화과목도 열린게 많더라고요. 그냥 학부로 반도체쪽 취업하기엔 최적화되어있는 커리큘럼입니다.


일단 제 목표는 석박사할 대가리도 아니고 책상에서 죽치고 공부하는 걸 잘 버티는 스타일도 아니라 학부졸업으로 적당한 27살 28살 나이에 삼전 하닉 대기업 들어가서 취미생활 즐기면서 사는 게 원하는 삶입니다.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