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다보면, 당장 눈에 보이는 부분을 쫓다가 어느 순간 더 큰 학문의 구조물을 다루어야 할 때, 부실한 내부 구조로 무너져 내리는 자신을 경험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처럼 늦게 시작한 분들이라면 조급함 때문에 더 그런 것도 같아요.
이런 경우는 학습과정에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마치 부족한 재료로 요리를 완성해야하는 느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학문을 다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의 우선순위를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부족하지만 제 생각을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 건강(健康), 철학, 인지 과학 등은 관련 개념을 키워드로 제시하기 위해 사용한 것 뿐입니다.
살다보면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더 나은 방법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저 보다 먼저 학문의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들이라면 그런 경험이 더 많으실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해보려고 글을 썼어요.
훌륭한 철학자(philosopher)가 되려면 어떤 우선순위에 따라서 학습하면 좋을까요?
건강 - dc App
여긴 철학자들 모이는곳이 아닌데요
글써놓은것만봐도 철학하는사람인거같은데, 수리철학 공부하려고 질문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좀더 일반적인 이야기? 써져있는 과목들이 너무 잡다해서 여기에 저거 다 공부해본 사람이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수학에 대해 답하려 해도 글쓴이분이 수학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가 중요한건데 저렇게만 적어두시면 제대로 된 답변을 드릴수가 없어요
'학문을 배우는 올바른 과정'이 뭔지 설명하는게 먼저일거같은데, 저 과목들을 어떤 순서로 배워야 하냐는건가요? 학문을 다룬다는 말에서 학문이 의미하는건 정확히 뭐죠? 본인은 현재 학생이신가요 아니면 일반인이신가요?
철학 써놓은거 보니까 철학 하는 사람은 아닌거같은데
학문을 배우려면 필요한건 필요할때 달릴줄 아는힘 아닐까요
철학과 가서 학점을 잘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 dc App
대학을 가십쇼
한자병기하시는 거 보면 나이 좀 있으신 거 같은데 아마 대학을 가기엔 좀 버거우실 거 같고... 한 학문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대학에서 쓰는 교재들을 찾아보신 후 그 교재를 따라 공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학 커리큘럼 따라서요.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검색을 해보거나 전공자들이 많은 사이트에 질문글을 올려 답을 구하시는 식으로 공부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각 학문들의 성격은 너무 다르고 그 시작점도 조금씩 다르기에 컴퓨터를 통한 비유는 다소 맞지 않습니다. 애초에 학문 간에 우열 관계 혹은 위계 관계가 있지도 않고요. 그래서 하나를 마스터하고 다른 학문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하려는 건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뭐 물리학의 경우는 공부하려면 수학이 선행되야 하긴 하지만.. 아무튼 그냥 중요하다고 생각되시는 것들 혹은 재밌어보이시는 것들부터 공부하시면 될 듯 합니다. 물리학도 수학하기 전에 시작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나중에 막히면 공부하면 되죠.
기초에 대한 갈증이 심하시다면 그냥 중고등학교 교과서나 참고서를 사서 학년 순서대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필요하면 인강도 찾아보시면서요.
철학부터 시작하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