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글은 수학 갤에 올렸지만 급식 문제푸는 잼민이들이랑 수학이랑 관계도 없는 도배질 하는 도라이들만 있어서 묻혔고

   여기는 그나마 좀 정상적인 사람들이 수학이야기 하는 듯 해서 다시 올려봄


제일 최근 영상에서 발췌:



이 앞부분은 무한소(?)의 역사 같은 거 쭉 나오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내용 (+이 양반 특유의 무한어쩌고에 대한 불평) 같으니 넘어가면 될 듯 함.


핵심만 짤 발췌하면 바로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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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Norman J. Wildberger 모르는 사람 위해서 살짝 설명하자면 호주 UNSW에서 수학과 교수에, 꽤 오래전부터 유튜브에 수학강의 올리는 사람인데,

뭐 하다가 실수체/무한집합 이야기만 나왔다 하면 빡쳐서 '그딴거 업ㅂ다' 하는 특이한 사람 이라는 것 정도만 알아두면 될 듯.


뭐 나는 어차피 이론수학 하는 것도 아니고 응용적 입장에서 쓰는쪽만 관심있는 사람이라 실수체 존재성 어쩌고 같은건 관심도 없지만,

해석학에서 e-d 논법이나, 무리수 사칙연산 해도 결과가 똑같은 부분 (π+e=π+e) 같은 데서는 동어반복 말장난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어차피 내 전문범위 밖이므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며 살고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이더라.

조금 찾아보니 이런 생각을 ultrafinitism? 이라고 하나보네. 뭐 잘은 모르지만 수학계에서도 이단으로 보이고.


여튼, "epsilon 은 굉장히 작은 수지만 0이 아니고 epsilon^2 은 0이다", 같이
그냥 되는대로 만든 것 같은 얄딱구리한 부분을 이렇게 하니까 깔끔해보이긴 하네.

요새 컴퓨터로 미분계산 하는 데에 쓰이는 Automatic differentiation 에서 dual numbers 쓰는 거도 연상되고.

https://en.wikipedia.org/wiki/Automatic_differentiation#Automatic_differentiation_using_dual_numbers


그런데, 혹시 이거도 이미 있었던 이론인가? 나야 뭐 원래 수학 전공이 아니니까 처음보는 것 같아 보이긴 한데,

수학 전공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야 몇십년 전에 누가 이미 제안했는지 뭐 어떤지 알 턱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