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1
a만 할수있는 b와는 달리
c는 d도 할 수 있다.
문장2
a만 할수있는 b와는 달리
c는 d를 할 수 있다.
문장1에서, c는 a와d를 둘다할수있음이 보장되지만
문장2는 c가 d를 할 수 있음은 보장되지만
a를 할 수 있는지는 보장되지않는다.
인지 아니면
문장1 문장2 차이가없는지궁금해요
원본은 이거인데
레트로 바이러스는 전사과정이 일어난다
를 참인명제라고 국어1타강사가설명하길래 뭐지해서
- dc official App
논리를 따지기 전에 문장 자체가 애매한거임. 그리고 굳이 따지면 두 문장은 차이 없는게 맞다고 봄
'만' '달리'같은 모호한 언어에 논리를 엄격하게 따지는 게 가능한가? 'c는 d를 할 수 있다'는 표현으로는 c 말고 다른 걸 할 수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죠.
국어 1타 인강강사가 문장2를 문장1과동일하게해석하길래 흠 - dc App
원본을가져와봄 - dc App
글에추가함 - dc App
당연히 저 문장을 따르면 레트로 바이러스는 전사 능력이 있음.
왜요? 이게 조사가 명확하지않아서 헷갈리네요 - dc App
왜 그러냐면 님이 동일하게 치환했다고 생각한 문장이 실제로 동치관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논리학에는 domain of discourse가 명확하게 결정되어 있는 반면, 자연어는 문맥이라는 게 있어서 동치관계를 찾기 쉽지 않아요.
그럼 자연어에서 문장의 참거짓을 제대로따지려면 느낌만으로 계속 해야되는건가요? - dc App
저기서 '만'을 빼면 그때는 진짜 모르게 되는 것.
근데 혹시 저 문장이 문제로 나온 건가??
그게 문제로나오진않앗는데 강사가 이런거도생각할수잇어야한다 그랫지 - dc App
레트로 바이러스가 전사과정을 일으킬 수 있는지는 본문의 내용만으로는 알 수 없음.
뭐지 ㄷㄷ - dc App
국어랑 수학이랑 다른 식의 접근이 필요한건 어느정도 맞는말인데 비문학 지문을 풀때는 수학이나 다를바 없는 논리적인 접근으로 풀어야함.
수학만 1등급을 받는 A와는 달리 B는 영어를 1등급 받는다. 여기서 B가 수학을 1등급 받는다 라고 해석하는 사람은 그냥 실질적문맹이라고 봐도됨.
문장의 해석을 어디까지 허용하는가가 애매할 수 있는데 객관성 테스트를 해보면 내가 얼마나 문장을 멋대로 읽었었는지 알 수 있음.
https://testharo.com/selective_perception/
이 새끼 교묘하게 '만' 빼놓고 문맹 취급ㅋㅋㅋ 현실은 글도 못읽음 ㅋㅋㅋ
82퍼나왓네 100퍼나와야함? - dc App
82%도 상당히 높은거임. 글을 정확히 읽고 다닌다고 말해도 됨.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대충대충 알아먹는거를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자기가 하는일이 중요할 수록 이런 습관을 하루 빨리 버려야함. 저 1타강사라는 사람도 마찬가지임.
다시보니까 10번뭄항에 누군가가 (동일한 1명이)"금전등록기를 열고,꺼낸" 걸 보장못해서 알수없다고하니 100퍼나오네 - dc App
10번은 어렵긴함
222.103이 하는 말 그대로 믿으면 비문학 버리는 거다. 실제로 논리적으로 논증 불가능한 문장이 겁나 많지만 사회적/문맥적으로 용인되는 표현들이 얼마나 많은데...
ㄹㅇ
222.103 논리면 영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paraphrasing은 병신이 되버림
뭐야그럼 레트로바이러스가 전사과정일어나는거맞음? - dc App
'전사과정만 일어나는 것은 아닌' 이걸 고대로 '레트로바이러스는 전사과정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로 끌어써보면 레트로가 단순히 전사과정만 일어나는 것의 부정 즉 '전사과정이 일어나고 역전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의 부정인지 (문맥상 저걸 부정으로 보겠음)
'전사과정이 일어나긴 하지만 전사과정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역전사도 일어난다)' 인지 모름
위 댓의 'B는 수학만 1등급을 받는 것은 아니다' 해보셈 바로 느낌올듯
틀린거 아니냐. 일단 말만 놓고 따져보면 "한국어만 말할 수 있는 영수와는 달리 마이클은 영어를 말할 수 있다." 라고 해서 마이클이 한국어를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는게 말이 되냐. 한국어만 말할 수 있는 영수와 다르다고 해서 그 비교되는 대상이 꼭 영수가 할 수 있는것 + a를 해야한다는 보장은 없지. 그리고 문맥얘기들 하니까 문맥을 보자면 "레트로바이러스는 자신의 유전 정보를 RNA에 담고 있고" 라는 구절이 있고 뒤에 전사는 DNA에서 RNA로의 유전정보 전달이니 문맥만 따져보면 당연히 레트로바이러스는 전사가 불가능한게 맞음. (또 이게 사실이기도 하다.) 사실관계로 따져보면 레트로바이러스 자체가 전사가 가능한게 아니라 레트로바이러스가 감염시킨 숙주가 전사가 가능한거지.
수능 비문학임? 비문학 지문은 문맥때문에 명제논리로 철저히 분석하기엔 조금 곤란한 부분들이 가끔 있음..
쓰읍.. 이 경우는 아니네. 레트로 바이러스는 유전정보를 RNA에 담고 있기 때문에 "DNA의 유전정보를 RNA로 옮기는" 전사는 일어날 수 없음. 그 스타강사가 틀렸다고 봐야함. 하지만 이런 문제가 만약 시험에 나왔다면 답이 될 수도 있음. 다른 네개의 보기가 아니라면 이걸 골라야지.
물론 대부분은 논리에 맞는다. 수능, 모의고사 통틀어서 논리 자체가 이상했던 경우는"a 이면 b이다" 가 주어졌을 때 ~a 이면 ~b이다" 논리를 사용했던 게 내 기억상으로는 유일함. 이건 일반적으로 참이 아니지.. 난 이때 이 문제를 틀렸는데 "비문학에서는 이걸 맞다고 보는구나.." 라고 익히고 나중에 같은 논리가 다시 나왔을때는 맞췄음.
레트로바이러스가 전사과정이 일어나는것은맞음
아앗.. 난 그쪽 지식이 없음. 그냥 본문만 읽음. 유전정보가 RNA에 있어서 당연히 전사가 안되는줄 알았지
근데 지문만으로는 잘 모르겟는데 저런걸 심도있게 학교에서 논리를 가르친것도아닐테고 그걸 묻는다면 말이 안된다고봄
님 혹시 a -> b ~a -> ~b 그거 애벌랜치광다이오드 아님? - dc App
몇년 지나서 기억안남. 그런 논리를 사용했던 문제가 있었다는것만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