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틀어박혀서 책 읽고 연습문제 다 푸는 것만으로는 절대 일류 못 됨.

탈수학하려고 틀어박히는 건 ㅇㅈ.

혼자서 책 보는 것도 물론 필요한데, 다른 사람들하고 수학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함.


짧게는 증명, 연습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부터 해서,

더 나아가서는 이런 정의를 왜 생각해야만 하(했)는지, 

이 단원 / 과목에서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야 함.


저학년 과목에서는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점점 과목들이 어려워질수록 방향을 잃기 쉬움.

방향을 잃었을 때야말로 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할 때이다.



동기들은 당연히 좋고 동기들로 해결이 안 된다면

선배, 조교, 교수, 대학원 선배, 포닥한테도 물어봐라.


구글링도 도움을 주긴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한테 배우는 게 여러모로 좋다.



결론

1. 수학도 사람이 하는 학문이라서 명확한 문제의식"들"을 바탕으로 발전했다. 각 과목을 배울 때 그것이 뭔지 잘 아는게 중요하다.

2. 학년이 높아질수록 그 문제의식을 알기 힘들 때가 많은데, 이럴 때 주변 인적 자원들을 잘 활용하자. 물어본다고 혼 안 내고 오히려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