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모두 증명할 줄 알고, 설명할 줄 알고, 준킬러~킬러 난이도의 문제도 가리지 않고 풀고 하루 3~4시간씩의 투자로 고1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때 강제로 학원을 다니며 겪은 수학 트라우마, 수학 기피증 때문에 막상 처음 보는 4점 문제를 풀 때 아이디어가 5~10초 안으로 생각이 안나면 식은땀이 나고, 손에서 땀도 나고, 내가 헛공부를 한 것이 아닐까 등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자존감을 많이 꺾고 문제를 풉니다. 초등학교 때 수학을 맞으면서, 시험에서 문제를 틀리면 나머지 공부 5시간씩을 했기 때문에 수학을 재미있어 해본 적도 없고요.
막상 심호흡을 하고 풀어보면 100중 99는 풀리는데... (당연히 공부를 이정도 했는데 풀려야 정상이겠죠.)
초반에 무의식적으로 꺾이는 것 때문에 실전에서도 너무 힘들고 수학을 항상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극복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야기가 아니라 병원에 가보는게 확실할거임
ㅋㅋ 집에서 해결하는 방법은 없나요 - dc App
님은 치료필요해보이시는데요
실모 존나 풀면서 그런 상황에 익숙해지고 어케 대비할지 준비하면 되요 - dc App
돼 - dc App
진지하게 정신과 가보는거 추천함. 그리고 나는 문돌이라 수학을 조언하긴 좀 그런데 문제를 체계적으로 푸는 습관을 들여봐. 스텝 바이 스텝. ㅇㅋ?
씨발 뭔 수학을 때리면서 가르치냐? 듣기만해도 토나온다..
그렇게 공부해서 얻는게 뭐임? 씨발
아무것도 없죠 ㅋㅋ 전 그나마 서울 끝자락인지라 덜 했는데 대치동은 부모들이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애들 달달 볶습니다 - dc App
신기한건 그렇게 해서 '영재', '천재'소리 듣는 애들이 있단거지. 그럼 걔넨 진짜 영잰가? 모르겠다.
나도 수학 ㅈㄴ 싫어 했는데 학원 그만두고 한달정도 놀으니까 재밌어지더라 ㅋㅋ
정신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