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명의 제자들을 몇십년에 걸쳐 성추행한 교수를 자기 학생들 앞에 놓고 세미나 하고 싶으면 하면 된다. 연구비 있으면 연구비에서 강연료 주면 된다. 업계표준요금이 대략 시간당 30만원 내외이니 연구비 없으면 사비 털어도 된다. 학과에 공식적으로 공지할 수 있으면 공지하면 되고, 그게 안되면 A4에 쓱쓱 인쇄해서 붙이면 된다. 못하게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법에 어긋나지도 않고 연구재단 규정에 어긋날 것 하나 없으니 무엇이 문제겠나?
너의 사상이 그렇다면 밀어붙혀라.
그런데 상당수의 사람들 비난하겠지. 지금처럼. 하지만 무서울 게 뭐 있겠나. 사람들이 비난하는 이유를 이해하지도 이해하려고도 않는데, 신경쓰일 게 뭐가 있겠나?
밀어붙여라. 혹시 아나? 그렇게 밀다밀다보면 언젠가 먼 훗날에 제자 성추행해서 짤린 교수도 정식 초청받아 세미나 하는 게 전혀 거리낌 없는 자유로운 세상이 될지도 모르지.
그런데 말이다, 다행히도 네가 생각하는 그런 세상과는 당분간은 점점 더 멀어질 것 같구나. 안타깝겠지만.
너의 사상이 그렇다면 밀어붙혀라.
그런데 상당수의 사람들 비난하겠지. 지금처럼. 하지만 무서울 게 뭐 있겠나. 사람들이 비난하는 이유를 이해하지도 이해하려고도 않는데, 신경쓰일 게 뭐가 있겠나?
밀어붙여라. 혹시 아나? 그렇게 밀다밀다보면 언젠가 먼 훗날에 제자 성추행해서 짤린 교수도 정식 초청받아 세미나 하는 게 전혀 거리낌 없는 자유로운 세상이 될지도 모르지.
그런데 말이다, 다행히도 네가 생각하는 그런 세상과는 당분간은 점점 더 멀어질 것 같구나. 안타깝겠지만.
옛날에 여교수쿼터제 찬성하신분이네
여튼 그게님이 바라는 세상으로는 확실히 가고있네요 축하합니다
잦카르텔 못잃는 한남은 뒤져
그냥 사적제재 하자는 소리임?
하지 말라고 강요는 안하는데 비난은 감수해라 이거지
이 새끼는 지난 번부터 왜 이렇는지?
근데 이분은 정확히 정체가 뭐임?
40대 후반 50대 수학과 교수래는데?
본인이 말한게 아니고 추측아님?
나는 초청하는것도 정상이고 반발이 일어나는것도 정상이라고생각함. 거리낌없이 다니는건 문제고 아예 죽은사람 취급하는것도 문제라고봄
여교수 쿼터제 찬성 한 사람이라고? 니가 뭘 안다고 교수한다고 깝치는거냐 대체
봊교수 쿼터제 지지합니다✋
한남유충의 변태과정에 대해서 논문에 기고하는 학자들도 국내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강연하는게 현실이죠. 지난 글에서는 이런 사람들은 멍청이니까 대학에서 포용해주어서 발언할 기회를 주어야 하고, ㄱㅅㅈ은 범법자이니 그렇지 않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근거로 법적 책임을 다 했다고 도의적 책임이 사라지는게 아니고, 따라서 ㄱㅅㅈ은 학생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게 뻔하기 때문에 학계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하셨죠.
근데 솔직히 멍청이나 범법자나 양쪽 모두 학생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건 뻔하다고 보거든요. ㄱㅅㅈ이 지난 행적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저런 한남유충같은 극단적인 소리를 기고하는 논문에서 언급하는 강사가 반성한다고 보진 않네요. 제가 보기에는 멍청이든 범법자든 양쪽 모두 학생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건 뻔하기 때문에 퇴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따지자면 범법자냐 아니냐 기준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 범법자를 복귀시켰을때 다시 비슷한 죄를 저지를 여지가 있는지, 단순히 복역하고 나오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인상을 줄 여지가 있는지 (이 부분은 추가로 제재를 해야되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요) 이런점들이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이 중요한 것이고, 이런 이유 때문에 범법자가 학계에서 활동하는걸 금지하는거죠. 단순히 범법자 딱지 있다고 학계 활동을 막는게 아니라. 따라서 학생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여지가 있다면, 범법자가 아니더라도 학계 내에서 퇴출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다른 사건을 여기다 비교하는 것부터 멍청해보이는데
둘다 학생에게 안 좋은 영향 미치는데, 한쪽은 포용해줄 필요가 있고 한쪽은 퇴출해야한다는 식의 글을 예전에 보았기 때문에, 이중잣대라고 생각해서 댓글을 썼음.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기준선으로 잡으면 둘다 나가야지.
다만 사람들마다 관점은 서로 다를수 있으니 어느 한쪽은 받아들이고 어느 한쪽은 퇴출해야한다는 의견 또한 존중함. 관점이 다르다고 해서 그것을 비난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럼 해당 글에다 본문 내용을 반박하는 댓글을 달지, 여기서 왜 이러세요? 심지어 그 글이랑 아래 댓글들 읽어보니까 둘을 구분하는 이유로 "학자의 주장이 멍청해보이더라도 무언가 배울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성범죄는 학생이 배울 여지가 없다"고 적혀있네요. 남의 말은 맥락 잘라서 인용해놓고 본인 주장의 근거는 뇌피셜?
뭐 저런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주장으로부터 배울 여지가 있는지도 결국 관점에 따라 다르겠죠. 저는 별로 배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ㄱㅅㅈ이 범법자라도 그의 연구결과로부터 배울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전 ㄱㅅㅈ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멍청이든 범법자든 둘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나...한남유충 어쩌구 하는 강사는 그 주장이 멍청하기 때문에 "퇴출"되어야 하는 게 아니라, 토론하여 반박해애 하는 거야. "멍청한 주장"이라는 판단 하나로 누굴 퇴출할 수 있는 권리는 누가 쥐어주는 건데? 교수들 중에 진화론 부정하는 ㅂㅅ들도 있고, 심지어 위안부 오피녀 설 뿌리는 인간들이 있어도 그들을 강제로 퇴출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그럴 법적 권한이 어느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야. 왜냐고? 멍청한 주장이란 건 누가 판단하고 결정내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데. 저런 인간들의 주장에 대해선 토론하여 깨부시던지, 스스로 찾아 자신만의 부정 논리를 세우면 되는거야. 그게 대학이 존재하는 이유고 대학에서 배워야할 것들이지.
저도 그렇게 대학의 시스템이 이상적으로 잘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글쎄요. 그런 멍청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권위를 잡고 비슷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양성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그런데 교수로서 제자를 성추행한 인간은? 그의 행위가 토론하여 반박할 사안이야? 아니잖아. 그는 제자를 성추행한 범죄자야. 그에게 학과 공식 세미나 타이틀을 줘어 학자로서의 권위를 돌려준다? 이걸 참지 못하는 인간들이 더 많은 거라고. 너희 맘에 안들면 깨부셔봐. 간단하잖아? 초청하라고. 게시하라고. 그렇게 사회를 너희들 입맛에 맞게 바꿔봐.
ㅇㅇ님. 멍청한 주장을 하는 인간들이 권위를 잡고 후학을 양성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면, 그건 어쩔 수 없어요. 그의 주장이 어떻게든 일군의 사람들에게 먹히고 있는 것이니까요. 나의 사상과 다른 주장을 한다고 퇴출시킬 수 있는 권리는 어느 누구에게도 없어야 하는 것이 대학이어야 하니까요. 그렇지 않으면 그게 북한이고 중국이죠.
대학이라는게 그렇게 이상적으로 토론을 통해서 그런 사람들의 권위가 깨부숴지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도 대학이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그런 사람들이 버젓이 '지식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권위를 얻고, 언론에도 '지식인'으로서 나와서 본인의 극단적인 발언을 고수하고, 심지어 국가의 행정에도 좌우하는게 이 바닥인데요. 과연 학계의 구성원들이 그런 사람들을 토론이든 뭐든 나름의 방식으로 논파를 부수려는 노력을 했습니까?
그 퇴출이라는게 강제적인 퇴출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건, 학계 구성원들이 나서서 그런 발언을 더 이상 하지 않게끔 철저하게 논파든 뭐든, 깨부숴달라는 겁니다. 그렇게 논파가 잘 되어서 그 사람이 어떤 헛소리를 하든 사람들이 별 신경도 안 쓰게 되는, '권위'를 잃게 되면 그 사람이 더 이상 언론에도 나올 이유도 없고, 중요한 자리에 앉아서 정책을 결정할 이유도 없게 되는겁니다. 제가 말하는 퇴출은 이런 의미에서의 퇴출입니다. 근데 학계 구성원들은 학계가 워낙 좁다보니 말을 아끼게 되고, 혹시 강하게 말을 했다가 본인의 자리가 위협받을까 걱정하기 마련이니, 이러한 자정작용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ㅇㅇ님. 세상에는 "이상적"인 것은 없어요. 실현 불가능하니 이상이죠. 다만 자기가 옳다 생각하는 길을 밀어붙일 뿐이죠. 그 이상한 주장하는 이들이 권위를 갖추고 후학을 양성하고 그 주장에 따르는 무리가 많아지면, 뭐 어쩌겠어요? 반대 주장이 먹혀들면 사그라질테고, 먹혀들지 않으면 무언가 그들의 주장에 끌리는 것이 있기 때문이겠죠. 말도 안되는 극단ㅍㅁㄴㅈ
그리고 ㄱㅅㅈ의 지난 행위가 토론해서 반박할 사안이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ㄱㅅㅈ이 공식석상에 나오는걸 학계에서 막는 이유는 그가 학계 내에서 다시 권위를 얻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죠. 마찬가지로, 멍청이들 또한 학계 내에서 세력을 키우고 비슷한 인간들을 양산하는 '권위'를 얻지 못하게끔 토론이든 뭐든 통해서 자정작용이 이뤄져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제가 말하는 '퇴출'의 의미입니다. 연구실에서 물리적으로 책상 의자 내던지는걸 말하는게 아니라요.
그들의 주장이 말도 안된다 생각하면, 못 참겠는 사람들이 니서서 반박을 하면 되는 겁니다. 다만... 무슨 무협 일대일 일기토처럼 토론하고 반박한다고 상대편이 수긍하여 멸문지화된 그런 거 없어요. 나의 생각과 사상이 토론 몇 번에 논파당해 개종하는 건, 수학 문제 잘 못 풀어 논파 당하는 때 밖에 없잖아요.
물론 그게님은 수학계에 계시니 다른 학계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자 소용이 없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국내 학계에서 그런 극단주의자들의 권위를 꺾으려는 시도를 하는것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학계가 워낙 좁다보니 말을 아끼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경우가 다분했죠. 근데 그럴수록 극단주의자들 입장에서는 자신을 막는 사람들이 없어지니 강연에도 나오고 언론에도 나오고 정부의 중요한 의사결정 자리에도 나오는 권위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이 진짜 지식인인지 가짜 지식인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우니, 결국 그런 부류를 막는건 동일 학계 내의 지식인들의 몫이죠.
ㄱㅅㅈ을 예로 들면, 그는 범법자이고 주변에서 옹호하는 사람이 거의 0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학계 밖에서도 그에 대한 반발감은 크니까, 당연히 학계 구성원들 입장에서도 얼마든지 별 눈치 안보고 그가 학계 내에서 다시 권위를 갖지 못하게끔 '퇴출'시킬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학계 구성원들에게는 쉬운 선택입니다. 지지하는 부류가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권위'를 가진 극단주의자 학자들은, 지지하는 부류들이 꽤 있으니 학계 내에서는 눈치를 보고 토론이든 뭐든 반박하는데 있어서 학계 내에서 소극적이라는 겁니다. 제가 주장하는건 극단주의자 멍청이든 범법자이든 간에, 토론이든 뭐든 학계 내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그런 부류들이 권위를 얻지 못하게끔 자정작용이 이뤄져야 한다는겁니다.
쌍팔년도 진중권이나 한윤형 같은 애들이 하던 말투 그대로 하는데 이 ㅂㅅ아 2.121의 주장 요지는 너같은 애들이 물고 빠는 서양식 인권감수성에 의하면 응당 퇴출됐어야 할 혐오 사상의 표현의 자유까지 인정할 정도인데 이미 형사처벌을 다 받은 사람조차 교육자가 아닌 수학자로서의 활동을 못하게 하는 것은 잘못 됐다인데 맥락을 못 읽고 토론 반박해야 한다고 주장
하는 것이 자가당착이라는거야
그럴 법적 권한이 어느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니? 대학이 폭넓은 사상의 자유 공간이지만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 사상에 대해서는 엄격한 게 너같은 애들이 물고빠는 서양 기준이다. 다만 이 경우 대상이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남성이라는 것이 문제잖아
ㅇㅇ님. 오해를 하시는데, ㅍㅁㄴㅈ이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상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 그들이 권위를 갖는 것 자체가 문제될 것 하나 없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범법행위자가 아니잖아요. 그러니 논박하여 권위를 빼앗는다? 이게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이 세상에 대립하는 주장에 대해 논박당해 문 접는 학자 하나도 없어요. 불가능합니다. 계속되는 논쟁을 통해
그들의 추종세력이 줄어들면 주창자가 늙어죽어 명맥이 끊기는거죠. 위안부 오피녀설 펼치는 교수들이 회개하고 참회하여 개종할리 없어요. 왜냐면 주장을 꺽지 않으니까요. 세력을 줄이려는 노력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지속하고 있죠. 그렇게 몇 세대 지나면 서서히 바뀌는거죠.
토론이든 뭐든 간에요. 제가 원하는건 이번 ㄱㅅㅈ 건처럼 그런 극단주의자 멍청이들에 대해서도 학계 내에서 추종세력이 없게끔 노력을 했으면 한다는 겁니다. ㄱㅅㅈ은 감방도 갔다왔고 이미 그의 행적이 전 국민에게 까발려졌으니, 힘이 없으니 학계 구성원들 입장에서는 마음놓고 그가 학계에서 활동하지 못하게끔 막을수 있지만, 정작 힘 있는 극단주의자들에게는 그들의 힘이 무서워서 몸을 사리는게 현실이죠. 제가 주장하는건 범법자이냐 아니냐의 기준이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러한 자정작용의 방향성이 단순히 범법자들이 학계에서 활동하지 못하게 하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좀 더 나아갔으면 한다는 겁니다. 범법자들의 학계 복귀를 막는건 간단한 일이죠. 그들을 옹호하는 세력이 거의 없으니까요.
ㄱㅅㅈ은? 그가 정식 세미나를 통해 학계에 발을 딛기 시작한다? 그의 학설에 대한 논쟁의 문제가 아니잖아. 그와 성범죄에 대해 토론하고 논박할 사안이 아니잖아. 그의 복귀는 수십명의 자기 제자들에게 성범죄를 저질렀어도 학문만 잘하면 학계에 공식적(!)으로 발을 디딜 수 있단 예시가 되어버려. 이걸 참을 수 없는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는거야.
제 주장의 포인트는 학설에 대한 논쟁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학계 내에서 권위를 갖게 되어서 큰 해악이 있지 않게끔, 학계 내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겁니다. ㄱㅅㅈ의 학계 복귀를 막는 이유도, 그가 학계 내에서 다시 권위를 얻지 않게끔 하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이상한 주장을 내세우면서 본인의 극단주의적 사상을 정책 등의 중요한 결정에까지 투영하는 사람들에게도 양심있는 학계 구성원들이 쓴 소리를 낼 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걸 왜 못참는지 이해하려고 하지마. 어차피 머리 다 큰 인간들이 댓글 몇 줄에 생각이 바뀔리 없잖아? 나도 너희들 생각 이해 못하는 것과 똑같아. 세상은 원래 그래. 그러니 이 사태가 맘에 안 들면 바꾸려고 해봐. 간단하지?
오히려 ㄱㅅㅈ같은 성범죄자 학계에서 퇴출하는건 굉장히 '쉬운 길'입니다. 학계 안이든 밖이든 옹호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학계 구성원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자기 포지션 위협받지 않고 쓴 소리를 내고 기꺼이 동참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지지세력이 없는 범법자 말고, 정말 힘 있는 극단주의자 멍청이들 앞에서는 용기있게 나서는 학계 구성원들이 많지 않습니다. 저는 학계가 좀 더 구성원들 입장에서 쓴 소리를 해야할 상대들에게 쓴 소리를 하는, 용기있는 방향으로 변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ㄱㅅㅈ이 학계 내에서 활동하는걸 옹호할 생각도 없고요. 제 포인트는 범법자이든 말든간에, 문제가 있는 '멍청이'에게도 결국 학계 내에서 거리낌없이 비판도 할 수 있는, 동일한 stance를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범법자가 아니라고 해서 다른 stance를 취해야 할 이유는 없다는 겁니다. 제 포인트가 이렇게 많은 댓글을 써서 말해야 할 정도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인가요?
ㅇㅇ님. 학계라는 곳이 무슨 살아움직이는 생명체가 아닙니다. 한 사람의 학술적 주장에 대해 학계가 나선다는 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소립니까? 학계는 그저 개개인의 연구자들이 모인 단체일 뿐이고 사람수만큼이나 다들 생각이 다릅니다. 한데 모여 한 사람의 주장을 논파하는데 온 힘을 다항만큼 목표지향적 단체가 이닙니다. 그런 거 하려면 그런 거 하고 싶은 사람
들이 단체를 만들어 밀어나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 민족문제연구소 같은 곳이 있잖습니까?
저는 학계 전체가 나서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구성원들이 힘 있는 멍청이들에게도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비판을 할 용기를 냈으면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게 학계가 학계 외의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게 안 되니, '한국 교수는 대학원생 착취', '논문 표절만 한다' 식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인식이 박히게 되는 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그 멍청이들이 설쳐도 학계 내에서 그걸 방치하고 그냥 입 닫는 사람들이 많지요. ㄱㅅㅈ같은 범법자에게 쓴 소리하는데에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게 아니죠. 단지 살아있는 권력에게 쓴소리하는데에는 용기가 필요한게 아니겠습니까.
전 이런 ㄱㅅㅈ 같은 사태에 대해서는 언성 높이면서 쓴소리 내는 사람들이 많아도, 이런 범법자같은 죽은 권력이 아닌, 살아있는 권력에게는 아무 소리 못하고 조용히 있는 현상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인간의 본성입니다. 솔직히 교수 사회 내에서 (꼭 성범죄가 아니더라도) 문제 일으키는 부류들이 ㄱㅅㅈ 외에도 있지만, 대부분 조용하게 무마되는 경우들이 많죠. ㄱㅅㅈ의 경우 무마가 안 되었고 표면으로 드러나게 된 것이지요. 여기서 범법자냐 아니냐가 비판의 stance를 가지는데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건 어느 나라나 다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 S T Yau가 Perelman 업적에 대해 딴지 걸고 그랬을 때 수학자 중 몇이나 공개적으로 반발했을까요? 극히 소수죠. 그 이유가 무엇이든간에요. 뭐 자기 자식 키우느라 바쁠 수도 있고, 정년보장 받아야 해서 연구에 집중했어야만 했을 수도 있고, 골프에 빠져 세상사는 관심 없을 수도 있고 등등등.
100명에게는 100개의 서로 다른 이유가 생기는 법입니다. 대개의 사회적 사안들에 대해서는요. 그게 사람살아가는 세상의 이치죠.
그렇죠. 저는 구성원 모두가 용기를 내야한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현실적이지 못하고 이상론일 뿐입니다. 다만 용기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나올수록, 학계에 대한 외부인의 신뢰가 생기기 마련이고, 제 2의 ㄱㅅㅈ 같은 사람들이 안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저는 그게님이 ㄱㅅㅈ같은 범법자 외에도 문제가 있는 구성원들에게도 강경한 stance를 가진 용기있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님은 용기가 없네요^^;
민족문제연구소는 말만 연구소인지 오랜데 참... 이건 좌'좀들도 안믿는 기관인데 상태가 참 심각해보이시네요... ㅋㅋ
어렵네..
실명 까고 지가 시위하는 것도 아니면서 익명성 뒤에 숨어서 개똥글 존나 길게도 써놨네. 나도 그 교수가 강단에 서는건 싫지만 니 행태가 더 역겹다.
교수 성비제 지지하던 인간답게 논리도 없고. 니가 말하는건 그냥 그인간 강단에 서게 하는 사람 도움주는 꼴 밖에 안됨. 제발 논리적인양 헛소리 길게 써서 남들 시간 갉아먹을바에 퇴고 한번이라도 하는 시간을 갖길.
그러면 최소한 자기 자신에 대한 반성은 하겠지.
디씨에서 익명성 갖고 ㅇㅈㄹ ㅋㅋ
ㄴ그러니까 디씨에서 이딴 글 쓰면서 온갖 위선질 할바에 직접 시위하라고 ㅋㅋ 난독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