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학부생일때 복소 교수님들이 증명을 중간에 뭉개버리는 일이 많았대. 증명에서 적당히 퉁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던거지.


하지만 교수님은 그게 마음에 안드셨나봐


시간이 흘러 교수님은 교수가 되심. 때마침 복소해석 수업도 맡게 되셨지.



교수님께서는 올챙잇적 시절을 잊지 않으시고 우리들에게 디테일한 해석학의 괴로움을 복소해석에서도 느끼게 해 주고 계셨던 거였어.. 감동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