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음?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임
[일반] 대수경 문제 출제 서울대 교수들 논문 정리에 있는거 인용하는거
익명(1.250)
2021-04-08 20:15
추천 1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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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보면 전혀 아닌거같은데
전혀 그럴것같음. 일부 계산문제 제외하고 테크닉들이 논문에 쓰이는정도의 테크닉임
ㄴ 논문에 쓰이는 정도의 테크닉인건 어케 아나요??
그럴리가 있니
그럴리가 있음. 왜냐하면 수능 영어도 하버드대학교 교수 논문에서 가져온다는 말이 있는데 수학분야중에 미적분학이나 선형대수학에서 자기분야 논문에 쓰이는 수학적테크닉같은거 가져다 대학수준의 수학에 맞춰서 출제할수도 있지
근거랍시고 든 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뇌피셜+상상에 논문이라고는 읽어본 적도 없는 것 같은데 뭔 말을 바라냐?
대수경 공부해본사람이면 서울대 홈피들어가서 찾아보던가
완벽히 같진않지만 핵심 테크닉이 많이 유사함
둘 다 보지도 않고 얘기를 하면 어떻게 하니
논문이 ㅈ으로 보이냐
설마 헛말로 그랬겠냐 우연히 논문검색하다가 대수경때 본 문제 테크닉이랑 비슷한거나와서 그런거임 정확한 문제와 무슨교수 논문인지 밝히기는좀그렇지만 문제도 비슷하고 해결방법도 거의 비슷했음 한번찾아봐라
뭔지는 안알려주지만 아무튼 찾아보라고? 계속 헛소리하면 어그로로 판단함
미안 근데 어그로는 아니야 서울대교수들 뭐 연구하나 교수들 홈피들어가서 공개된 논문 대충보다가 갑자기 대수경 공부하면서 본 좆같은 문제하나가 갑자기 떠오르는거임 근데 진짜 문제랑 테크닉이 너무 유사해서 묻는거임 이제 그만 말할게 참고로 선대문제야
교수이름이랑 문제 뭐인지 공개하면 나중에 불똥튈까봐 얘기하기는 무서워서 그럼
참고로 굉장히 테크니컬한 해설이여서 기억에 오래남는 문제였음 이거 진심임 농담아님
미안하지만 예시도 안들고 호들갑떨면 헛소리로밖에 안들림. 물론 대수경 정도에 쓰이는 테크닉으로 절대 논문을 못 쓴다는 건 아님. (세상에는 간단한 테크닉으로 어려워 보이는 문제를 척척 푸는 천재들도 많으니까)
맘대로 생각하셈 좀더 구체적인 거라면 그 교수 lemma 정도에쓰였고 고윳값에 관한문제였음 5개년 내의 문제임
1분야
뭐 논문에 나오는 작은 lemma 정도를 증명하는데 사용된 아이디어를 대수경에 출제할수 있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서 짜잘한 부등식을 증명하는 lemma라든지. 근데 그 아이디어가 논문을 쓰는데 있어서 되게 중요한 아이디어냐 하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지.
출제위원들의 평소 직업은 연구하는거다보니 자잘한 lemma 증명하다가 '이 정도면 고등학생이나 학부생들도 충분히 접근가능할수 있겠다' 싶은걸 변형해서 경시대회 문제로 출제할수도 있는거고, 실제로 이런 일들은 생각보다 많을것임. 근데 그렇다고 논문 쓰는게 대수경 문제 수준으로 전락하는것도 아니고, 그런 아이디어가 논문 내에서 중요한것도 아님.
심지어 나도 가끔 연구하는 와중에 자잘한거 증명하다가 '이거 경시대회에 내도 괜찮겠다' 싶은거 나오긴 하는데, 당연히 문제 출제하는 교수들도 그런식으로 영감을 얻는 경우가 있기야 하겠지. 글쓴이가 뭘 주장하고싶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논문을 쓰는데 있어서 핵심 아이디어가 대수경 문제 수준의 학부생이 몇시간 내로 구상가능한 아이디어가 되지는 않음.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논문을 찍어낼 수 있을테니.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대수경 성적과 연구와의 인과관계는 어느정도 있다고 보는게 학계정설. 괜히 하버드 대학이 푸트남 펠로우들에게 입학프리패스를 주는게 아님
내가 강조하는건 그게 아닌데. 논문 내의 자잘한 lemma에 들어간 아이디어를 묻는 문제가 대수경에 출제될수는 있을지라도, 그것이 논문을 완성하는 것과는 여전히 거리가 멀다는걸 말하려고 하는것임.
너가 학계에서 연구를 하면서 잘하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경시대회에서 요구하는 작은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능력은 생각보다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걸 알게 될것임. 그런 능력이 있다면 작은 논문들을 빠르게 다작할 수 있겠지. 근데 정말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그런 즉흥성보다는 많은 시간을 들여서 큰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디테일을 채워야함.
대수경이랑 연구실적이랑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학자가 있다고? ㅋㅋ 대수경이 putnam이랑 같냐? 대수경은 관심없어서 안보는 사람이 천지고 문제도 훨씬 단순한데ㅋㅋ 뭔 첨부터 끝까지 다 뇌피셜이네
글쓴이가 말하는 학계정설이라는게 도대체 어느 학계예서 나온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나는 경시대회 실적 (IMO든, 대수경이든, putnam이든간에) 과 연구와 '어느정도' 상관관계는 있다고 생각함. 근데 이 '어느정도'가 글쓴이가 생각하는것만큼 significant하지는 않고, 그냥 100개의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함. 100m 달리기 잘한다고 철인3종 잘한다고 말할수 없듯 그냥 단편적인 부분에 불과함. 그리고 유수 대학에서 경시대회 출신을 우대하는건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차별화된 스펙을 가져서 그렇지, 실제 연구를 잘하는지 제대로 평가하려면 논문으로 평가받아야함.
학계정설은 그냥 농담이고 머리나쁘면 진짜 연구할 마음도 없어지고 우울증만 쌓이는것도 어느정도 사실임
경시대회에서 성공적이었던 학생들도 별 차이 없을거라 생각함. 실제로 경시대회에서 좋은 수상실적 가지고있다 해서 좋은 연구를 하는것도 아닐뿐더러, 이런 학생들은 기준치가 다른 학생들보다 더 높아서 마찬가지로 힘들거라 봄.
맞냐고 물어봐서 사람들이 알려줘도 아니야라고 하는건 대체 뭐임 ㅆㅂ 답정너임? 존나 ㅂㅅ같네 ㅋㅋㅋㅋㅋ
이런놈들은 글 대체 왜 쓰냐? 진짜 독백 그 자체잖아
병먹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