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몰라서 구글링 ㅈ뺑이치면서 겨우겨우 한 과제들
자기 사정때문에 과제를 도저히 할 시간이 없었다면서 톡으로 과제 좀 알려달라고 해서 한번 알려줬는데
오늘 또 알려달라고 톡왔음
이번 과제는 되게 쉬운건데 혼자 해보는게 어떠냐고 말했는데
자기가 1학년때 선형대수를 안해서 전혀 못하겠다고 함 (아니 선수과목에 미적분학, 선대가 버젓이 있었는데 그럼 왜 신청?)
그래서 이번만 도와주겠다고 하고 알려줬는데 다음에 또 알려달라고 하면 어째야할지 모르겠다
근데 이분이 나한테 과제 알려줘서 고맙다고 짜장탕수육에 나중에 교촌 기프티콘까지 선물해줘서
담부터 못알려드린다고 하기도 좀 뭐하다 ㅅㅂ
근데 과제 계속 알려주다가 교수가 알았다간 난 ㅈ되는데 만학도는 그냥 학교 대충 다니면 그만이라..
나중일 생각하면 나만 손해야
그냥 다음에 또 과제 알려달라고 연락 오면 씹어야겠음
본인이 학문에 뜻이 있어서 큰돈 내고 대학왔는데 아들뻘되는 동기들한테 과제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ㅅㅂ 학교 왜다니지
조금 곤란하다고 하면 교촌 말고 오만원 아웃백 이런걸로 줄거임
오
딸 소개시켜달라고 해봐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과제 좀 알려주고 기프티콘 받아 먹어ㅋㅋㅋ 뭘 또 꽁꽁 숨기려고 함 시험도 아니고 과제는 원래 물어봐가면서 하는거임.
그런걸까
베끼는 것도 아니고 머리 맞대고 논의했다 도움받았다 정도면 나쁜건 아닌데
베끼는건 맞음...ㅋㅋ 도와준다는게 힌트주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레포트를 아예 스캔떠가지고 줘버려서...
다 알려주지는말고 선행지식들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고민해보라고 하는거 어떰 이런식이면 오히려 교수가 알아도 좋게봤으면좋게봤지 나쁘게는 안볼듯
난 교수가 불이익 줄까봐 그래썽... 불이익없으면 솔직히 그냥 알려줘도 노상관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