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만 있는 대학 교수들보니까 박사따자마자 졸업하고 바로 조교수된경우도 있음. 근데 논문도 submit된것 딱 하나만 있는 경우도 있고.
진짜 솔직히 대학교수임용되는것은 한국이 훨씬 공정하고 미국보다 되기 훨씬 힘든것같다.
댓글 10
당연히 깡촌에 있는 티칭스쿨 교수는 그나마 되기 쉽겠지. 그런데 보면 알겠지만 같은분야 연구하는 사람들도 없고, 교수도 매년마다 많은 강의를 전담하고 연구보다는 강의에 전념함. 이런 대학들은 주변 인프라도 열악한 경우가 많아서 지원자들도 별로 없음.
익명(2.222)2021-04-12 13:31
답글
근데 다 연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않나
어떤사람은 연구에 재능이없으니까 걍 티칭만하는 학교를 원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오히려 박사따고 그런쪽 가려고 노리는사람도 많던데
oo(223.39)2021-04-12 14:03
답글
그런분들도 있겠지. 근데 당연히 그럴 생각으로 대학원을 가는 분들은 소수이고, 연구에 뜻이 없으면 학계 잔류외에 다른 진로를 찾는게 일반적이지.
익명(2.222)2021-04-12 14:20
답글
티칭스쿨을 폄하하려는건 아님. 방향성이 다를뿐이지. 근데 처음에는 연구에 뜻이 있었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해서 박사를 졸업하려고 했을것이고, 대부분 여러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예를 들어서 연구에 대한 의욕이 사라졌다든지, 그 외에 여러 다른 이유들) 티칭스쿨에서 연구자보다는 강의자로서의 길을 택하게 된것이지.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내가 댓글에서 말하는 교수 자리는 티칭스쿨 외의 대학들의 교수자리를 말함. 그리고 당연히 채용시 기준도 다를것이기 때문에 국내 대학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 리서치 스쿨을 표방하는 국내의 많은 대학들의 강의부담도 꽤 되어서 티칭스쿨과 큰 차이가 없게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지만.
익명(2.222)2021-04-12 14:32
근데 이런 부류의 티칭스쿨을 제외한 대학들은 테뉴어트랙 신규임용되는 조교수들 실적도 준수하고 지원자들도 해외 각국에서 몰려서 경쟁이 치열함. 꼭 조교수 신규임용이 아니라 포닥 공고를 봐도 마찬가지야. mathjobs 같은데서 포닥 채용공고는 엄청나게 많지만, 대부분 학과 차원에서 그냥 강의하는 사람 뽑는 공고들이 많음. 당연히 연구환경이 좋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강의에 많은 시간을 뺏기게 되지. 이런 자리들 말고 같은 분야 연구하는 사람들도 많고 연구하기 좋은 포닥자리들은 반대로 손에 꼽을정도로 적고, 지원자도 몰려서 경쟁이 치열하지.
익명(2.222)2021-04-12 13:35
근데 사람들이 원하는건 연구환경이 나쁘지 않은 자리지, 연고도 없는 깡촌에서 이방인이라는 감정을 계속 느껴가면서 매년마다 많은 강의를 떠맡고 간신히 짬내서 연구하는 그런 자리는 아니잖아. 그걸 위해서 박사 포닥 합쳐서 10년 가량의 세월을 박봉으로 버틸 이유가 없어. 심지어 대기업 취직하면 연봉이라도 많이 주지. 글쓴이의 경우 많아야 월 200 받으면서 이 대학 저 대학 전전하는 시간강사를 꿀보직이라고 말할정도로 기준이 낮으니 10년 인생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익명(2.222)2021-04-12 13:42
답글
아이피 뭐임?
익명(115.21)2021-04-13 13:50
티칭스쿨의 개념이 한국이랑 많이 달라요, 티칭스쿨 교수는 교육직이어서 굳이 논문을 써야할 필요가 없지요. 대신 한국에 있는 대학 교수 평균보다 강의력은 훨씬 뛰어날거에요. 한국 교수임용이 공정이라... 논문별 게재 수로 점수매겨서 순위매기는게 공정이라면 맞는말이긴 하죠
당연히 깡촌에 있는 티칭스쿨 교수는 그나마 되기 쉽겠지. 그런데 보면 알겠지만 같은분야 연구하는 사람들도 없고, 교수도 매년마다 많은 강의를 전담하고 연구보다는 강의에 전념함. 이런 대학들은 주변 인프라도 열악한 경우가 많아서 지원자들도 별로 없음.
근데 다 연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않나 어떤사람은 연구에 재능이없으니까 걍 티칭만하는 학교를 원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오히려 박사따고 그런쪽 가려고 노리는사람도 많던데
그런분들도 있겠지. 근데 당연히 그럴 생각으로 대학원을 가는 분들은 소수이고, 연구에 뜻이 없으면 학계 잔류외에 다른 진로를 찾는게 일반적이지.
티칭스쿨을 폄하하려는건 아님. 방향성이 다를뿐이지. 근데 처음에는 연구에 뜻이 있었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해서 박사를 졸업하려고 했을것이고, 대부분 여러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예를 들어서 연구에 대한 의욕이 사라졌다든지, 그 외에 여러 다른 이유들) 티칭스쿨에서 연구자보다는 강의자로서의 길을 택하게 된것이지.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내가 댓글에서 말하는 교수 자리는 티칭스쿨 외의 대학들의 교수자리를 말함. 그리고 당연히 채용시 기준도 다를것이기 때문에 국내 대학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 리서치 스쿨을 표방하는 국내의 많은 대학들의 강의부담도 꽤 되어서 티칭스쿨과 큰 차이가 없게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지만.
근데 이런 부류의 티칭스쿨을 제외한 대학들은 테뉴어트랙 신규임용되는 조교수들 실적도 준수하고 지원자들도 해외 각국에서 몰려서 경쟁이 치열함. 꼭 조교수 신규임용이 아니라 포닥 공고를 봐도 마찬가지야. mathjobs 같은데서 포닥 채용공고는 엄청나게 많지만, 대부분 학과 차원에서 그냥 강의하는 사람 뽑는 공고들이 많음. 당연히 연구환경이 좋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강의에 많은 시간을 뺏기게 되지. 이런 자리들 말고 같은 분야 연구하는 사람들도 많고 연구하기 좋은 포닥자리들은 반대로 손에 꼽을정도로 적고, 지원자도 몰려서 경쟁이 치열하지.
근데 사람들이 원하는건 연구환경이 나쁘지 않은 자리지, 연고도 없는 깡촌에서 이방인이라는 감정을 계속 느껴가면서 매년마다 많은 강의를 떠맡고 간신히 짬내서 연구하는 그런 자리는 아니잖아. 그걸 위해서 박사 포닥 합쳐서 10년 가량의 세월을 박봉으로 버틸 이유가 없어. 심지어 대기업 취직하면 연봉이라도 많이 주지. 글쓴이의 경우 많아야 월 200 받으면서 이 대학 저 대학 전전하는 시간강사를 꿀보직이라고 말할정도로 기준이 낮으니 10년 인생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아이피 뭐임?
티칭스쿨의 개념이 한국이랑 많이 달라요, 티칭스쿨 교수는 교육직이어서 굳이 논문을 써야할 필요가 없지요. 대신 한국에 있는 대학 교수 평균보다 강의력은 훨씬 뛰어날거에요. 한국 교수임용이 공정이라... 논문별 게재 수로 점수매겨서 순위매기는게 공정이라면 맞는말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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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뉴어받으면 개꿀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