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과목들은 진짜 할만한데 유독 해석학은 진짜 어매뒤지게 못하겠음.
책 피면 싹 다 증명문제고 읽으면 이해 되긴 하는데 공부할때 시간이 너무 많이 뺏기는 느낌임. 그래서 과제도 걍 답지 배껴서 제출하고...
그냥 증명문제 직접 해보긴하는데 공부할때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지도 모르겠음. 지금 막 입실론 델타로 증명하는 부분이 끝났는데 그냥 기계적으로만 할줄 아는거 같아서 뭔가 현타옴.
해석학 강의 들을때마다 현타오고 공부를 좆도 안한 업본가 싶기도 하고 내가 임고 패스를 할수 있을까에대한 생각도 존나 들면서 다른 길을 찾아볼까도 생각 존나 하고 2학기 전에 휴학하고 해석학 인강으로 싹다 들어버릴까도 생각해보고...
지금 대충 극한-연속부분 진도 나가고 있는데 사실 앞의 내용도 좆도 모름. 이번 중간고사 끝나고 기말 전까지 처음부터 천천히 시간 날때마다 게임하지말고 해석학 파야겠다고 다짐함.
좆고수분들은 어케 공부하냐...
해석학 어차피 R^2 에서만 하는거 아님?? 이차원에서만 - dc App
근데 그게 너무 어려움. 내가 공부를 잘 못하는것도 있고
어떤게 어려움? R^2이면 고딩때 했던 정리들 증명하는거긴 한데 좀 벅찰 수도 있다 생각함 - dc App
모르겠어... 개념이 확실치 않은거같기도하고... 님은 어떻게 해석학 공부했음? 좀 알려줘바 노베이스라고 생각하고
난 R^2 해석학 (보통 해석1) A맞았음 당시에는 나도 갈피 잘 못 잡았는데 수학과 전공 더 듣다보니 일종의 퍼즐게임 같음 일단 정의 숙지하는게 기본이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게 뭔지 파악한다음에 정의들을 전개해나가면 됨 ex) 근의 유무를 묻는다 -> 근의 유무는 x축에 해를 가져야 하니까 함수는 x축을 지나야 한다 -> 평균값 정리였나 - dc App
암튼 이런식으로 퍼즐 맞추듯이 하면 됨 정리들 꿰고 있는 것보다 문제 더 풀어보는게 좋은듯 - dc App
와 시발 A... 정의를 숙지하는게 기본이라고 했는데 이게 본문에 나와있는 정의들을 다 증명할줄 알아야 한다는 거임? 증명을 달달 외우는 식으로 해도 시작해도 되나
ㅋㅋㅋㅋㅋ근데 우리 학교 그냥 지거국이라서 ㅋㅋ 그리고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거 같은게 정의는 증명할 수 있는게 아니고 약속한 거임 정리를 증명하는거고 - dc App
아아 그니까 정의말고 정리같은거
챕터에 있는 중요한 정리들은 두세번씩 따라써보고 혼자서도 증명해봐 그게 도움 꽤 됨 갈피도 잡을 수 있고 - dc App
ㄳㄳ 진짜 시간날때마다 공부 더해야겠다
그 해석학 집어치우고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3학년 왔더니 들을 과목이 대수과목밖에 없는 사람 여기있어요
그만큼 해석학이 좆빠지게 중요하다는거지? 2학년끝나고 공익으로 도망가서 하고와야하나...
난 2학년때 해석은 할만했는데 3학년 복소에서 털리는중이다 루딘과는 다르게 증명이 더럽더라
해석학은 원래 그런 과목입니다. 수학과에서 배우는 어느 과목이든 그렇지만 해석학은 내공이 많이 쌓여야 해요. 대충 공부하고 해석학 고수가 되겠다 생각하는 건 욕심입니다. 게다가 2학년 때 배우는 해석학은 앞으로 배울 다른 해석학 과목들의 기초가 되는 과목이라서 힘들어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어렵다고 포기하면 아예 수학 전공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수학 전공자들이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벽 같이 느껴지는 과목이 바로 해석학이라고도 할 수 있죠.
힘들어도 차근차근 여유를 갖고 꾸준히 공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꾸준히 해보고 이번학기에 좋은 학점을 받지 못하더라도 방학때 틈틈히 해서 베이스 다져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점에 연연하지말고 시간 길게 잡고 익숙해지는게 맞는거같어 나도 수교과 2학년이야
임고준비하려면 해석학식의 공부방법에 익숙해져야함. 버리기에는 점수가 너무 큼. 증명 툴이 죄다 부등식이랑 수렴하는 거라서 좀 빡빡하긴한데, 왜 이런걸 하게되었을까? 이거랑 필요충분조건이 뭘까? 만 해결하면 할만할 거임.
해석학이 원래 처음 보면 어려운데 나중에 다른 전공과목들 보고 다시 해석 보면 생각 외로 할 만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