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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imo나가도 탈수학하는건가
익명(118.235)
2021-05-13 15:12
추천 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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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나갈정도 지능이면 탈수학하지 ㄹㅇ
LG 에너지솔루션 ㅋㅋㅋㅋ 전형적인 미국취업 실패해서 한국 리턴후 한국기업 취업한 케이스네 ㅋㅋㅋ 저러면 TC 100k도 못받고 나이 30중반넘어서 취업하는꼴 ㅋㅋㅋㅋ
도대체 왜 실패함? 미국은 대학많아서 조그만한 티칭스쿨이라도 자리잡을수있지않나?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름. 외진데 있는 티칭스쿨에 임용되려고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저 분같은 경우는 애매한 티칭스쿨에서 자리잡느니 학계를 떠나는게 낫겠다고 생각했겠지. 나도 그렇게 생각함. 예를 들어서, 자녀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녀 교육을 포기하면서까지 외진데 있는 대학에서 직장을 잡을 생각을 안함. 심지어 지방대 교수 중에서도 자녀 교육 문제로 수도권 대학 들어오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음.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포기할 정도로 학계에 잔류하는게 인생에 있어서 가치가 있는 것인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
미국은 주거지역이 대부분 외지아님? 그리고 대부분 다 차를 이용해 움직이고 사교육경쟁도 덜하고 걍 티칭스쿨이 낫지않음?
미국 땅이 얼마나 넓은데, 대도시 옆에 붙어있는 주거지역은 외곽일 뿐이지 외지가 아님. 티칭스쿨 중에서도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 근처에 있는곳들은 나름 경쟁이 셈. 차를 타고 몇시간 나가도 도시 코빼기도 안보이는 곳을 외지라고 함. 그리고 티칭스쿨은 강의부담으로 인해서 연구할 시간이 잘 안 나오는데, 그런걸 감안하고서라도 연구를 하고싶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수 있음. 하지만 그걸로 만족 못하고 괜찮은 연구환경을 가진 데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꽤 있고, 내 주변에는 그럴바에야 차라리 포닥을 더 길게 하면서 더 좋은 실적을 쌓아서 연구환경이 괜찮은데서 교수직을 잡겠다고 생각함. 나도 그렇게 생각함.
이것도 가치관에 따라 다른데, 나이가 충분히 어리거나 어느정도 여유가 되어서 포닥 생활을 5년 이상 가져가는걸 감수하면서 연구환경 괜찮은데서 교수직을 잡겠다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나이도 꽤 찼을뿐더러 결혼, 자녀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서 포닥 계약직으로 떠도는 삶보다는 어딘가 정착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눈높이를 낮춰서 티칭스쿨에 지원하거나, 아니면 학계보다 연봉을 잘주는 인더스트리로 가겠지. 정말 능력이 출중한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어떤것도 포기하지 않아도 될 여러 선택지가 주어지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러지도 못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선택밖에는 없음.
칼텍박사네
스펙이 아깝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