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2학년임


다들 학기 끝나고 나중에 전공도서 2회독 이상함?? 1회독만 하니까 확실하게 개념 정립이 안된 느낌... 뭔가 뒤숭숭..


그러면 내가 공부를 학기중에 안하고 펑펑 놀았느냐? 그건또 아님.. 학점은 낭낭하게 A+~A0 챙겨감...


학기중에 공부하면서 아! 이해했다..! 이지랄 해도 시간지나면 많이 까먹는거 같음..


답정너 같은 느낌이긴한데 뭔가 이해한 느낌, 깨달았다ㅏ..! 이 느낌 계속 유지하려면


n회독 하는 수밖에 없지..?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연전연승 시벌럼


다시 전공도서 읽으려고 하니까 왤케 겁냐나... 지금 유학은 아니고 그냥 교환학생가려고 


토플공부 중인데 전공도서 2회독 할 시간없다고 하는 건 스스로 핑계되는 거 같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시 빡대가리로 돌아간 내모습을 마주하는게 두려운 거 같다


수학공부 사이클 자체가 


이해 안됨, 연습문제 안풀림 -> 좌절 -> 이해함-> 성취감 -> 또 이해 안됨, 연습문제 안풀림 -> 좌절 ->이해함-> 성취감의 연속이라서 그런가..


여기 굇수들 일부 있고 대학원생 게이들도 있는 거 같은데.. 


결론은 다들 2회독 3회독해?? 나만 이런 감정느끼는 거 아니겠지? 요즘 좀 번아웃이라 그런가 더 예민한건가... 하ㅏ아아 시발시발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