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은 어디건 구릴 수 밖에 없어. 교사 한 명이 대여섯반 가르치는데, 한 반에 20명 잡아도, 100명 넘는 애들 가르친다. 수준은 천차만별인 애들을. 이런 상황에선 어쩔 수 없어. 공교육은 애들 실력 향상이 목적이 아니라, 사회의 부품이 될 아이 만드는 게 목표니까.
익명(118.235)2021-09-11 13:31
우리나라 80년대 전대갈 통치 때 사교육 금지해서 뭐 바뀌었나? 어차피 할 사람은 다 해.
익명(118.235)2021-09-11 13:29
답글
과외만금지아니엇나그땐 - dc App
익명(118.235)2021-09-11 13:30
답글
재학생 학원 금지
익명(118.235)2021-09-11 13:31
답글
그때 대학가기 지금보다훨씬쉬웟다들엇는데 - dc App
익명(118.235)2021-09-11 13:32
사교육 자체는 나름 시장효율적으로 돌아가면서 질 좋은 교육서비스도 제공하고 고용도 창출하는 괜찮은 산업이라고 봄. 문제는 대학입시에 너무나 집착하고 또 집착할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서 대입까지의 경쟁에만 과도한 자원을 소모하는 상황이고.
익명(211.48)2021-09-11 13:34
답글
대학가고 공부안하는게제일큰문제아니냐 입시공부에돈들이는게대학가고나면아무의미없으니까 - dc App
익명(118.235)2021-09-11 13:37
시교육에 들어갈 돈을 다른데로 돌리는게 이득이라니? 사람들이 도박이나 아편에 돈꼴아서 경제씹창난것도 아니고 건전한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정당하게 지불하는건데. 여행에 들었을 비용을 생산성 있는 활동에 사용하도록 부추길 수 있다고 해서 여행금지를 주장할 수 있나? 하루아침에 특정 산업 망하게만들자는게 쉽게할소리는 아니지
익명(223.39)2021-09-11 13:58
답글
근본적인 문제는 모두를 대학에 보내려는 사회적 분위기와 입시 경쟁 과열이고, 이건 사교육금지만으로 해결못하는문제임. 공교육에만 의존하는 교육시스템을 만든다 해도 극성 학부모들은 몰래몰래 불법적으로 과외시키고, 좋다고 소문난 학교 보내려고 이사나 위장전입까지 불사할걸.
익명(223.39)2021-09-11 14:00
사교육은 고대부터 있었다. 교육에 대한 열망은 문명사회에서 막을수가 없고 막는것도 웃긴일임. 한국에 고칠게 있다면 그건 잘못된 방향으로의 공부겠지. 솔직히 대학와서 전공이랑 교양 들어 보니까 한국 고등학교 교육이랑 수능은 노가다성이 너무 심함. 특히 후자는 수능치는 현역땐 잘 느낄수가 없는데 대학 몇년 다니니까 차이가 어마어마하더라.
익명(211.36)2021-09-11 14:24
답글
그 내용의 차이가 아니라 공부 내용에 대한 접근이 질적으로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수능 창시자도 지금은 수능 폐지해야한다고 하더라.
익명(211.36)2021-09-11 14:26
답글
대학체계가 수십 만 명을 미친듯이 경쟁시켜서 상위 0.5% 인재, 1% 인재, 1.5% 인재로 분류하라는 비현실적인 요구를 하는데 시험을 바꾸든 입사제를 하든 뭔 지랄을 하든 부조리극이 되는 게 불가피함. 대학원 입학시험을 그렇게 경쟁적으로 보면 그것도 똑같은 꼴 날 거다. 고교 교육과 대학 교육의 차이가 아님.
익명(211.48)2021-09-11 14:46
공부해봤으면 이런소리절대못할텐데
익명(175.203)2021-09-11 14:31
답글
사교육금지시킨만큼 공교육에다가 그걸 전부 올인시키는거아닌가 - dc App
익명(118.235)2021-09-11 14:35
한국출산율씹창나는거 보고 중국도 남일 아니라서 위기감 느끼고 국가대책으로 사교육이랑 부동산 조지는거
익명(221.151)2021-09-11 14:34
사교육 금지시킨다고 대입에 집착하는 작금의 현상이 사라질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근데 어차피 10년 15년 지나면 사교육시장은 알아서 붕괴할거라 생각한다. 이미 좋은 대학이 성공을 가져다주는 시대는 끝났거든. 이런 좋은 학력=성공이라는 인식이 부모님 세대에서 형성된 것인데, 이런 희망은 서민이 중산층으로 가고 중산층이 상류층으로 갈 기회가 많은 사회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계급이 고착화되면 아무리 좋은 학력을 가져도 그걸 뒤엎기는 한참 어려워지고, 한국 사회는 이미 그 길을 향해 가고있다. 많은 선진국들은 이미 한참전에 이렇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학력에 덜 집착한다. 좋은 학력이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환상이 깨지면 대입에 집착하는 문화는 알아서 사그러든다.
익명(77.111)2021-09-11 16:04
답글
부모님 세대처럼 월급 차곡차곡 통장에 모아서 그걸로 집을 살수 있을것 같냐. 저금리 사회에서는 자산가치가 오르는 속도가 물가상승률보다 빠르기때문에, 개인이 시드를 잘 굴리지 않는이상 집을 살수 없다. 요새 직장인들은 우리 부모님세대처럼 승진에 집착하고 그러지 않는다. 남는 여유시간에 어떻게하면 잘 투자할수 있을지 공부를 하지. 투자 잘못하는 회사 임원보다 투자 잘하는 과장이나 부장이 자산이 많은게 현실이다. 부모님세대 직장인들은 요새 젊은이들은 예전세대처럼 회사에 별로 헌신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하곤 하지.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그렇다고 의식주가 보장되는것도 아닌데 각자도생해야지 어쩌겠냐.
익명(77.111)2021-09-11 16:12
답글
그러니까 너희들도 대학원 시절에 수학에만 올인하지말고 뉴스도 보고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보길 바란다. 연구 잘해서 조교수가 임용된다 하더라도 순탄한 삶이 보장되는건 아니거든. 점점 개개인에게 더 많은걸 요구하는 사회가 되고있다.
공교육이 졷구려서 사교육이 생긴다고 봄 나는
공교육은 어디건 구릴 수 밖에 없어. 교사 한 명이 대여섯반 가르치는데, 한 반에 20명 잡아도, 100명 넘는 애들 가르친다. 수준은 천차만별인 애들을. 이런 상황에선 어쩔 수 없어. 공교육은 애들 실력 향상이 목적이 아니라, 사회의 부품이 될 아이 만드는 게 목표니까.
우리나라 80년대 전대갈 통치 때 사교육 금지해서 뭐 바뀌었나? 어차피 할 사람은 다 해.
과외만금지아니엇나그땐 - dc App
재학생 학원 금지
그때 대학가기 지금보다훨씬쉬웟다들엇는데 - dc App
사교육 자체는 나름 시장효율적으로 돌아가면서 질 좋은 교육서비스도 제공하고 고용도 창출하는 괜찮은 산업이라고 봄. 문제는 대학입시에 너무나 집착하고 또 집착할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서 대입까지의 경쟁에만 과도한 자원을 소모하는 상황이고.
대학가고 공부안하는게제일큰문제아니냐 입시공부에돈들이는게대학가고나면아무의미없으니까 - dc App
시교육에 들어갈 돈을 다른데로 돌리는게 이득이라니? 사람들이 도박이나 아편에 돈꼴아서 경제씹창난것도 아니고 건전한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정당하게 지불하는건데. 여행에 들었을 비용을 생산성 있는 활동에 사용하도록 부추길 수 있다고 해서 여행금지를 주장할 수 있나? 하루아침에 특정 산업 망하게만들자는게 쉽게할소리는 아니지
근본적인 문제는 모두를 대학에 보내려는 사회적 분위기와 입시 경쟁 과열이고, 이건 사교육금지만으로 해결못하는문제임. 공교육에만 의존하는 교육시스템을 만든다 해도 극성 학부모들은 몰래몰래 불법적으로 과외시키고, 좋다고 소문난 학교 보내려고 이사나 위장전입까지 불사할걸.
사교육은 고대부터 있었다. 교육에 대한 열망은 문명사회에서 막을수가 없고 막는것도 웃긴일임. 한국에 고칠게 있다면 그건 잘못된 방향으로의 공부겠지. 솔직히 대학와서 전공이랑 교양 들어 보니까 한국 고등학교 교육이랑 수능은 노가다성이 너무 심함. 특히 후자는 수능치는 현역땐 잘 느낄수가 없는데 대학 몇년 다니니까 차이가 어마어마하더라.
그 내용의 차이가 아니라 공부 내용에 대한 접근이 질적으로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수능 창시자도 지금은 수능 폐지해야한다고 하더라.
대학체계가 수십 만 명을 미친듯이 경쟁시켜서 상위 0.5% 인재, 1% 인재, 1.5% 인재로 분류하라는 비현실적인 요구를 하는데 시험을 바꾸든 입사제를 하든 뭔 지랄을 하든 부조리극이 되는 게 불가피함. 대학원 입학시험을 그렇게 경쟁적으로 보면 그것도 똑같은 꼴 날 거다. 고교 교육과 대학 교육의 차이가 아님.
공부해봤으면 이런소리절대못할텐데
사교육금지시킨만큼 공교육에다가 그걸 전부 올인시키는거아닌가 - dc App
한국출산율씹창나는거 보고 중국도 남일 아니라서 위기감 느끼고 국가대책으로 사교육이랑 부동산 조지는거
사교육 금지시킨다고 대입에 집착하는 작금의 현상이 사라질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근데 어차피 10년 15년 지나면 사교육시장은 알아서 붕괴할거라 생각한다. 이미 좋은 대학이 성공을 가져다주는 시대는 끝났거든. 이런 좋은 학력=성공이라는 인식이 부모님 세대에서 형성된 것인데, 이런 희망은 서민이 중산층으로 가고 중산층이 상류층으로 갈 기회가 많은 사회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계급이 고착화되면 아무리 좋은 학력을 가져도 그걸 뒤엎기는 한참 어려워지고, 한국 사회는 이미 그 길을 향해 가고있다. 많은 선진국들은 이미 한참전에 이렇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학력에 덜 집착한다. 좋은 학력이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환상이 깨지면 대입에 집착하는 문화는 알아서 사그러든다.
부모님 세대처럼 월급 차곡차곡 통장에 모아서 그걸로 집을 살수 있을것 같냐. 저금리 사회에서는 자산가치가 오르는 속도가 물가상승률보다 빠르기때문에, 개인이 시드를 잘 굴리지 않는이상 집을 살수 없다. 요새 직장인들은 우리 부모님세대처럼 승진에 집착하고 그러지 않는다. 남는 여유시간에 어떻게하면 잘 투자할수 있을지 공부를 하지. 투자 잘못하는 회사 임원보다 투자 잘하는 과장이나 부장이 자산이 많은게 현실이다. 부모님세대 직장인들은 요새 젊은이들은 예전세대처럼 회사에 별로 헌신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하곤 하지.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그렇다고 의식주가 보장되는것도 아닌데 각자도생해야지 어쩌겠냐.
그러니까 너희들도 대학원 시절에 수학에만 올인하지말고 뉴스도 보고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보길 바란다. 연구 잘해서 조교수가 임용된다 하더라도 순탄한 삶이 보장되는건 아니거든. 점점 개개인에게 더 많은걸 요구하는 사회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