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선대군, 프리드버그, 스트랭, 호프만 쿤제 전부 있고
선대군으로 예전에 공부했고 학교에서는 스트랭으로 들었고 작년에 군대에 있을 때 프리드버그로 공부했었음
근데 지금 세세한게 기억이 안 나고 많이 까먹어서 다시 공부하려고 하는데 최근 호프만 쿤제 책을 구입해서
좀씩 봤는데 책 가벼워서 루딘처럼 휴대용 좋은건 좋은데, 영어를 못해서 그런가 (루딘 pma는 읽는 데 문제 없었음,프리드버그도 문제 없었음)
좀 버벅이고 온전히 뜻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2~3페이지를 두고 몇 시간 읽고 하니까 진도가 너무너무 더디게 나가서 스트레스 받음....
근데 또 연습문제는 정말 대수경 문제처럼 좋은 것 같아서 버리기 아깝고.....
호프만을 고른 이유는 첫째로, 선대군에서 걍 이런게 있다~ 정도로 설명하는 분해 정리 증명을 끝까지 물고 간다는 점이 좋았고, 선대군의 특유의 설명 방식
ex) 같은 것은 같다ㅎㅎ, 우리의 철학ㅎㅎ 이런게 별로였고, 둘째로, 프리드버그는 determinant 알려줄 때 permutation을 도입하지 않는게 너무 짜증났음...
게다가 6장 inner product space에서는 뭐 잡다한 응용 소챕터가 많아서 뭐를 읽고 뭐를 읽지 말아야할지 분별이 안 되었음....
그래서 호프만 쿤제로 넘어왔는데 읽기가 어렵네요ㅜㅜㅜ
서울대에서는 프리드버그나 선대군만 가르치던데 카이스트는 왜이리 자존심 세워서 호프만 고집하는 걸까요...?
책 좋은데
까먹은거면 그냥 읽었던거 또 읽어 이제와서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선대를 봐야됨?
그냥 군대갔다와서 까먹으니 어려운거 아니냐 이게 아니라 보던건 잘 이해가는데 호프만만 보면 버벅거리는 거라면 다른 문제겠지
선대를 그만큼이나 봤으면 딴거 공부하는게 더 나을것도 같은데;
선대를 공부하는 목적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선대 한번 배운 상황에서 다시 공부하려는 목적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함. 나도 선대 어영부영 알다가 호프만쿤제 한번 쫙 돌렸더니 쌉고수 됐음. 문제는 선대 쌉고수 해서 뭐하냐는거지
제가 지금 딱 어영부영 알고 있어요… 혹시 호프만 한 바퀴 돌리는 데 어느 정도 걸렸나요?? 그래도 기초과목인 만큼 쌉고수 되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