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문과라서 무시했거든
그래서 놀려줄겸 자연수랑 유리수 중에 뭐가 더 많은지 물어봤는데 거의 30분을 고민하다가 둘이 같다는걸 누구나 납득할만큼 논리적으로 생각해내더라 ㄷㄷ
그때 깨닳았지
그녀의 수학적재능이 상상이상이구나
어쩌면 나를 뛰어넘을지도?
그래서 바로 고백했음
만나는동안무료수학과외해주겠다고
그랬더니 좋다고하더라
내가좋아서가아니라 수학공부가해보고싶었대
그래서 거의 1년정도 알려줬고
이미 나를 뛰어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됐음
그리고 차였음
그래도 슬프지않았던건
그 다음날에
그녀가 수학과외를 해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이야
대신 만나는기한을 정해두기로했음
우리의 만남은
리만가설을증명하기전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과녀가 깨달았다 가 맞다는건 안알려줬나봄 ㅠㅠ
섹스했음?
염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