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를들어 대수기하나 위상, 복소기하 이런쪽보단 통계,딥러닝 이쪽이 밥먹고 살기엔 괜찮을려나?
[일반] 순수수학 전공하는거보단 딥러닝이나 통계쪽이 전망 좋겠지?
익명(114.202)
2021-11-23 16:05
추천 4
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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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인데 밥먹고 살려면 코딩 실력도 이론적 베이스 이상으로 중요함
?
?
지금 봐서는 그렇지 ㅋㅋ
근데 5년내로 뭐가 대세일지는 또 달라질수도 있지않을까
그럴거면 차라리 금융공학도 좋을걸?
뭘 해도 수학보다야
그런식으로 할거면 임용고시봐라 교육대학원 야간다니면서 알바하면서 공부해라 아니면 공무원시험을 치든지 국비지원받아서 개발공부를 하든지 머신러닝쪽 얘기들어보면 한국에서 99.999퍼센트는 사기꾼들 득실대는곳이어서 언제 거품꺼질지 몬르는곳이라더라
이거 개발자 유튜브에서 봤음
그리고 어떤 컨설팅업체하는사람들이 하는 유튜브에서도 봤고
장기간으로 볼거면 딥러닝 이런거 공부보다는 걍 백앤드 개발공부하는게 훨씬 나을듯
딥러닝 하는사람들도 대부분 백앤드 개발자들이 해가지고 어차피 그 분야 망해도 본업으로 돌아가면 되지만 수학하는사람들이 걍 딥러닝 공부하고 파이썬 r 만지작거리면 걍 커리어 망테크 탈거다
어차피 똑똑하면 수학연구 잘하다가 수학계 떠나고나서 잘배워서 딥러닝 연구쪽도 잘 한다.. 둘다 괜찮게 하는 사례들을 봐왔다.
딥러닝 연구 무슨 알고리즘 연구하는거 아마 가면갈수록 좁아지거나 없어질거고 걍 똑똑하다면 임용고시나 공시 치루는게 낫지 아니면 백앤드개발공부하거나 괜히 산업계에서 수학을 적용해보겠다 설치기보다는
솔직히 교사 공무원 연봉이 대기업대비 낫을지몰라도 연차 차면 대기업 비슷하게 받고 연금까지하면 평생소득은 대기업보다 훨씬 많을듯 연금을 국민연금의 3배이상 받는데
빨리 벌어서 일찍 자산시장에 진입하는게 얼마나 큰 차이를 낳는지 모르는구나. 몇년전에 서울에 집 마련한 사람과 사지 못한 사람간 자산 격차가 꽤 크잖아. 그냥 액면가 그대로의 평생소득이라는건 별 의미가 없음. 30년 전의 화폐가치와 지금의 화폐가치는 큰 차이가 있고, 자산가치의 상승은 화폐가치의 상승보다 더 빨라서 자산가치는 더 큰 차이가 있는데, 이걸 고려하면 일찍 바짝 버는게 더 낫다. 연금 3배 이상 받는걸 언급했는데, 어차피 공무원들은 그만큼 연금에 관한 세금을 일반 직장인보다 더 내서 받는거고 국민연금 연평균 수익률 생각보다 별로 높지 않다.
똑똑하면 임고든 공시든 빨리 붙겠지 직장다니면서 야간대학원 다녀도 되고
그래서 요새 공무원 중에서도 이에 대해서 현타 느끼고 중간에 때려치는 사례가 점점 늘고있다. 안정성 좋지. 근데 안정적으로 벌어서 집을 못사는데 어떡하냐. 일반 직장인도 월급 모아서 집 사기 어렵긴 한데, 원래 어느 선진국이든간에 월급 모아서 집 사는경우는 드물고, 모기지 제도같은 레버리지를 끼고 집을 사거나 아니면 시드를 모아서 주식 등으로 돈을 굴려서 키워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대출규제로 인해서 레버리지 많이 끼고 집을 살수없고, 시드를 모아서 주식 등으로 돈을 굴려서 키우려면 일단 공무원의 적은 월급으로는 시드도 잘 안 모임. 안정적인 월급으로 평생 월세 사는것도 가능하지. 근데 월급 늘어나는 속도보다 월세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빨라서 감당하기 어렵게 되면 어떻게 될까.
회사다니면서 돈 벌면서 교육대학원 야간등록해서 틈틈히 임고준비해도 되겠네
공무원 연봉 낮지않음 삼성전자 반도체 무선 금융업계 영업실적 좋은 사람 아니면 교사나 7급 연봉이 기본급만 받는게 아니고 수당이 엄청붙음 그래서 삼ㅈㆍ
주변에서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중에서, 대기업 생활이 고되고 힘들다고 토로하는 친구들은 있지만 그 때문에 임용고시를 준비해야겠다거나 공무원 준비를 하겠다는 친구는 없다. 결국 안정성을 선호하냐 마냐는 개인의 신념이니 뭐가 옳고 그르다고 말하기는 어려운데,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서는 적은 이자의 레버리지를 끼고 자산을 매입하는 사례들이 많아서 자산가치가 물가보다 빠르게 상승해서, 역설적이게도 적은 소득을 안정적으로 버는것만큼 불안정한게 없다고 생각한다. 빨리 금리 인상해서 인플레도 막고 자산가격 상승 거품도 막으면 좋겠지만, 미국에서 돈을 저렇게 찍어대는 바람에 금리를 찔끔찔끔 조금씩 올릴수는 있겠지만 한번에 크게 올리기는 어렵다.
대기업 때려치고 공무원시험이나 임고준비하는사람이 니 주변에나 없겠지 내 고1때 담임선생이 대기업 다니다 왔는데 대기업 때려치고 공무원시험보는놈들도 얼마나 많은데 40대 은퇴하고 공시보는 아저씨들 뉴스안봄?
안정적이고 말고가 아니라 대기업가도 큰돈 못벌어 니가 사업하는거 아니면 거기서 거기인데 차라리 나랏일하는 자부심이나 명예 또 수학하는 사람이면 수학교사나 통계직 공무원이 적성살리는 길이지
우리 담임이 그러더라 회사 다니고 여기오니까 천국이라고
그 교사나 7급 연봉도 한참 연차 쌓여야 괜찮아지지. 수학과 대학원 진로 택해서 망했다고 투덜거려도, 박사 마치고 삼성 계열사 들어가서 과장급 달면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최소 7000은 깔고 여기에 성과급 붙으면 1억까지 가는데, 교사나 7급이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그만한 연봉을 받진 않잖냐. 왜 박사와 비교하냐고 묻는다면, 임용고시나 7급이나 둘다 상당한 준비과정을 거쳐서 시험을 치르고 경쟁을 뚫어야 붙는 직군이고, 박사도 그냥 학계 남지않고 적당히 물박사로 졸업하는건 할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적어도 고시 뚫고 5급은 되어야 나랏일하는 명예라도 느끼지, 7급 준비하거나 임용준비하는 사람들이 나랏일하는 명예 때문에 그 길을 택하는건 처음 들어본다. 대기업도 대기업 나름이니까, 대기업 중에서도 일은 고되게 굴리는데 연봉 쥐꼬리만큼 주는 곳들도 많기 때문에 당연히 때려치고 안정적인 직장 택하겠다는 사람들은 있다. 근데 나는 아무 대기업이나 말하고 있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똑똑한 사람을 기준으로 말하고 있는거야. 물론 아주 똑똑한 친구들은 사업을 하든 뭘하든 그냥 냅둬도 알아서 먹고 살겠지만, 주변의 적당히 똑똑한 친구들 중에서 대기업 생활이 고되다고는 해도 그걸 접고 공무원시험이나 임고를 보겠다는 친구는 한명도 없었다.
그러면 뭐하러 수학과 박사과정가냐? 수학과 대학원가는게 삼성들어가서 돈많이 벌려고 가는거였냐? 공대를 들어가는게 낫지 걍 자기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려고가는건데 수학하는사람에게는 교수안되면 교사가 훨씬 낫지 나름 수학하면서 돈버는건데 그리고 삼성전자가 그렇게 주는지몰라도 나머지 계열사 절대 그렇게 안줌 6000-7000사이일테고
당연히 처음부터 인더스트리 갈거면 수학과 대학원 안 가지. 수학과 박사 마치고 인더스트리 가서 삼성 계열사에서 과장급으로 시작하는게 그 사람들의 원래 목표는 아니었겠지. 근데 그렇게 진로가 꼬여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그리고, 신입사원도 아니고 과장급 달면 7000은 받는다.
아니 박사따고 똑똑한 사람이 삼성을 들어가는게 넌센스다 똑똑하면 교수나 정부출연 연구원이 되거나 학부나 석사 졸업후 임용고시나 공시봐서 공무원되거나 대기업 공채 들어갔겠지
그리고 교사라는 직업이 무슨 수학을 하는 직업이냐. 차라리 인더스트리 연구직에서 인공지능 연구하는게 수학 연구와 더 접점이 있겠다.. 어휴...
수학박사따고 삼성가는게 무슨 똑똑한 사람들의 엘리트코스인냥 그러냐? 내가 볼때는 이도저도 자신없어서 가는곳같은데
그래서 '적당히 똑똑한'이라는 조건을 붙였잖아. 그리고 수학과에 정출연 연구원으로 일할수 있는곳이 NIMS 말고 없으니 수학과 대상으로 정출연 연구직을 언급하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함. 수학과 박사 마치면 삼성 계열사는 들어갈수 있지만, 임용고시나 7급은 또다른 시험을 쳐야 하는데 왜 시간을 들여서 그런 리스크를 감당하냐. 심지어 임용고시는 바로 시험칠수 있는것도 아닌데. 이미 나이도 20대 후반~30대 초반이라 그런 시간 리스크를 감당하는건 바보같은 짓이고, 보상이 큰것도 아님.
당연히 수학과 박사 후 삼성 계열사 들어가는건 엘리트 코스가 아니지 ㅋㅋ 내가 엘리트 코스인것처럼 말했냐? 적당히 진로 꼬이면 하는 선택인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했지. 근데 내가 보기에는 7급치고 공무원 되거나 임용고시 치르는 것보다 저 길이 더 나아보임. (이건 안정성 추구 여부에 따른 개인의 주관이 들어가는 것이니까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를수 있고) 나는 왜 7급이나 교사의 길을 택하는게 엘리트 코스로 여겨야 하는지 모르겠고, 내 주변에서도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함.
도대체 대기업가서 인공지능수학적연구하는곳있으면 얘기를 해봐라 대부분 관리직하면서 하청관리하거나 수학과도 하등관련없는 일 하겠지
아니 그리고 삼성계열사라고 1억 주는거 아니라고 7급 교사 이런얘들이랑 사느거 비슷비슷해 그리고 딥러닝 이런거 연구하는거 미래도 밝지않음 적당히 똑똑하다면 임용고시보거나 그리고 정부출연연구소 수리과학연구소 아니고도 기초과학연구소도 있고 etri에서도 수학전공자 뽑고 찾아보면 꽤 있어
연구를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아직 국내 대기업에서는 그리 대단한 연구를 하지는 않지. 그래서 주변 AI쪽 제대로 전공한 친구들은 국내 잔류는 생각도 안하고 해외기업 갈 생각만 함. 너가 교사를 '수학하면서 돈 버는'이라고 말하길래 한 말임. 수학하면서 돈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연구자 입장에서 추구하는건 연구로 먹고사는게 중요한거지. 교사는 무슨 대단한 수학 연구하냐? 교사나 국내 대기업 AI쪽 연구직으로 자리잡나 둘다 수학연구와는 대단한 접점이 없는게 맞아.
적당히 똑똑하다면 임용고시 리스크가 있나? 지방대생들도 노력해서 붙는곳인데 삼성계열사 전자 제외하고 박사 초년차에게 1억씩주는곳도 없을뿐더러 전공당연히 못살리면 임고가 좋은 선택이지
그리고 기초과학연구원 IBS 말하는거라면, IBS에 정규직이 어딨다고 그러냐. IBS 연구단은 몇년에 한번씩 평가를 해서 연구단 자체가 사라지면 그 연구단에 소속된 사람들은 전부 일자리 사라진다. 공대에서 말하는 정규직 신분의 '정출연 연구원'과는 거리가 멀단다.
연구도 안한다고 그냥 존나 조그만한일 하겠지 더군다나 전기전자 기계 컴공이 아니면 더더욱 연구와 거리가 멀고 잡스러운일이나 이게 무슨일인지 내가 뭘하는지 이게 무슨도움이 되는지도 모르는일하거나 학부졸업생이랑 비슷한일 하겠지
안정적인거 추구안한다며? Ibs도 연봉은 7000은 될텐데?
임용고시 치르려면 교육대학원도 나와야하고, 어쨌든 준비를 해야하고 시간을 잡아먹는 길인데, 너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 시간 리스크를 감안할 정도로 보상이 큰 엘리트 코스는 아니라니까 ㅋㅋ 정말 교사 되는것에 뜻이 있고 그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면 하는 직업이지만, 교사의 길이든 공무원의 길이든 똑똑한 사람이면 무조건 고려해볼만한 직업인 양 언급하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래.
교사 7급 연봉 7000 수당 다 합하면 금방 벌고 특히 교사는 별의별 수당 엄청붙음 우리 부모님이 교사이긴한데 지방에서 꽤 좋은집 살고있음 현재 시세 10억정도되고 나한테 얼마전에 5000만원 상속했음 우리아버지는 정년퇴임 우리어머니는 교장임
(1) 먼저 일단 개나소나 IBS 연구단에서 받아주지도 않는다. 엄연히 학계에 남는것이고 나름 고연봉 포닥인만큼 연구실적이 꽤 갖춰져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정도 괜찮은 연구실적 갖출 정도면 시간이 충분히 흐르면 대부분 대학에서 교수로서 자리를 잡는다. (2) 그리고 연구단 심사는 5년이나 10년에 한번씩 하는걸로 아는데, 너가 대기업에 들어가면 일자리가 5년이나 10년 뒤 사라지는걸 감안하고 들어가진 않잖냐.
무엇보다도 딥러닝 데이터사이언스 미래가 안밝아요 몇년내로 구조조정당할 직업같음 개발을 잘한다면 살아남을지 몰라도
교사의 삶이 경제적으로 어렵다든지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라니까 ㅋㅋ 괜찮은 직업인데, 단지 엘리트 코스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는거지. 그리고 대기업도 부부가 맞벌이하면 생각보다 괜찮아. 주변에서 30대 초반인데 부부가 대기업에서 맞벌이하면서 합산연봉 2억 가까이 찍고, 이미 몇년전에 대출끼고 서울에 집 산 케이스들도 있다. 그리고 부모님까지 끌고나오면, 우리 부모님은 아버지 어머니 둘다 대기업에서 임원하셨고 아버지는 은퇴하시기 전에 연봉 15억 찍으셨다. 난 대기업 근무도 엘리트 코스라고 생각하지 않음. 내 부모님도 엘리트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정말 열심히 노력하셔서 그 지위까지 오르셨지.
니가 말한 연봉 1억받는곳이라면 5년뒤 10년뒤 장담 못할것같은데? 더군다나 거품많이낀 딥러닝 분야라면? 원래 구조조정 제일 윗순위는 고연봉자임 삼성같은곳은 계열사마다 다르지만 쥐도새도모르게 구조조정한다는말이 있음 차라리 ibs가 낫지
부모님이 너한테 연봉을 공개하냐? 우리부모님은 절대 연봉공개 안하던데 아니 그리고 부부합산 연봉 2억이라는곳은 도대체 어디서들은 개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딥러닝분야는 미래가 별로 밝지않은 분야이고 돈 그렇게 주는곳 별로 없음
그리고 미래를 논하는거면, 나는 그냥 한국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미 출산율 1 미만 찍어서 20년 뒤에 인구감소는 무조건 맞이할 수밖에 없는 미래인데, 그쯤 되면 내수시장도 박살날거고 인구 고령화로 인해서 세금 들어가는 곳도 많고, 젊은이가 줄어드니 노동해서 세금을 납부하는 인구도 적어서 세금이 덜 걷힐텐데, 세금으로 급여를 줘야하는 공무원의 일자리가 과거에는 안정적이었지만 미래에는 불안정할수 있는것임. 정말 똑똑하고 능력이 되면 한국을 떠나더라도 해외에서도 자리잡고 잘 살겠지.
부모님이 연봉을 나에게 공개한게 아니라, 지금은 모르겠다만 몇년전에는 등기임원 상반기 하반기 연봉이 내림차순으로 경제신문에 나왔다. 거의 10년전 이야기이긴 하다만, 당시 순위권에 있어서 아버지의 당시 연봉을 알게 된거지. 지금도 상장사 등기임원 연봉은 DART 들어가서 매년마다 나오는 사업보고서 읽으면 모두 공개되어있다.
아니 무능하니까 이도저도 갈곳없어서 수학전공박사하고 회사가는거잔아 공대나와서 대기업간거면 몰라도
수학으로 밥벌이할 능력안되니까
됬어 그만해 걍 너는 니가생각한데로 살고 난 내가 생각한데로 살면되지 이것가지고 이렇게 길게 토론하는것도 웃긴다 걍 자기자신이 제일 잘낫다 하고 살면되는거지
근데 그렇다고 7급 공무원이나 교사가 엘리트라고 생각하진 않고.. 내가 언제 수학과 박사나와서 대기업 가는걸 엘리트라고 포장한적이 있냐? 그들도 진로가 좀 꼬였지만 나름 먹고살기 괜찮다고 말한거지. 그리고 그들이 '무능하다'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아. 연구를 꽤 잘해서 학계에 남아도 될 사람이었는데 수학과 박사 마치고 대기업 들어간 사례가 있거든. 그래서 똑똑한 사람들이야 학계에 남든 인더스트리로 가든 알아서 잘 한다고 답변을 달았던 것이고 ㅋㅋ
미안하지만 똑똑한데 학계안가고 인더스트리로 간다는것은 납득하기 힘듬 내 기준으로는 니 기준의 똑똑함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난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함
특히나 수학과는
먼저 교사 공무원 이야기 꺼내면서 대기업과 비교한건 내가 아니라 너고, 나는 그냥 똑똑한 친구들은 학계에 남든 대기업에 가든 뭘 하든 알아서 잘한다고 댓글 달았을 뿐인데. 부모님 이야기와 집값, 너가 받은 상속재산 이야기 먼저 꺼낸것도 너고. 단지 내 주변에서 수학과 석사나 박사 나오고 인더스트리로 간 케이스 중에서, 그들 입장에서는 진로가 좀 꼬였을지라도 나름 30대 초반에 서울에 등기도 치고 잘 풀린 케이스들 많다는걸 말했을 뿐이지. 적당히 똑똑해도 다들 알아서 괜찮게 산다.
연구 잘해도 연구에 얼마든지 싫증이 날수 있지. 대학원 준비하는 연구 제대로 안해본 학부생 입장에서 막연하게 '수학이 좋다'라고 말하는 것과, 연구를 해본 박사 고년차 입장에서 '수학연구를 평생 내 업으로 삼아도 좋다'라고 말하는건 무게감에서 큰 차이가 있어. 연구를 꽤 잘했음에도 수학연구에 싫증이 나서 수학계를 떠난 사례들이 있지. 너가 연구를 해보고 박사 고년차쯤 되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게 될거다.
휴 알았어 니 생각대로 살아 난 동의 절대못함
똑똑하고 말고는 소용없음 걍 독한놈이냐 아니냐가 중요함 교사 교수 정출연 하는놈들은 간이 크고 독한놈들이고 탈출한놈들은 심성이 약하고 끈기가 없는사람들임 나도 끈기없는 사람이 될수있고 아니 그렇게될 가능성이 존나게 높음
연구 잘하는게 단지 똑똑하고 묵묵하게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 좋은 주제를 선택하고 좋은 사람 (지도교수든, 공동연구자든) 도 만나야 하는 운도 따라야 하고, 그리고 이런 운을 쟁취하려면 생각보다 사교성도 좋아야해. 그래서 정말 똑똑한 학생이었음에도 좋은 연구를 하지 못해서 학계를 떠나는 경우들도 많이 봤고, 반대로 학부때 평범했는데 좋은 연구를 하는것도 봤다. 너가 대학원 초년생이면 이걸 잘 이해하지 못할수 있는데, 박사 졸업할 쯤에 주변에서 연구 잘 하고있는 학생들을 많이 만나다 보면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을거다.
세상에 수학연구하다가 우울증 안오는놈어디있냐 우리교수도 자기도 노는거 좋아하고 그런댔어 우리교수가 그랬음 교사나 교수되려면 걍 독해야한다고 머리좋고 안좋고가 문제가 아니라 독하게 마음먹고 안먹고 불안감 이겨내고 도전하냐 아니냐지 솔직히 그게 더 대단한거지
똑똑하고 아니고가 아니라 독하냐 안독하냐 이게 문제라고 수학하는 사람이면 머리가 좋든 나쁘든 교사든 교수든 독한놈들이 되는거라고 난 독하지 못해서 교사나 교수 못될 가능성이 크지만 걍 독하게해서 교사 교수 된 사람들이 부럽고 존경스러울 따름이지
그래서 수학과 박사졸하고 인더스트리로 간 사람들을 무조건 무능하다 또는 독기가 없다고 말하는건 가혹하다고 생각하고, 학계에 남을 능력이 안되어서 떠나든, 아니면 싫증이 나서 떠나든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 비판하고 싶지도 않고 존중한다. 무슨 삶이 수능점수처럼 줄세워지는것도 아니고 그 선택에 있어서 정답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무능하느니 끈기가 없느니 이런 소리를 들어야함 ㅋㅋ
나는 세상에 대단한 사람은 대기업가서 돈 조금 많이버는게 아니라 바늘구멍같은 직장 독하게 노력해서 쟁취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알았어 그냥 교수나 교사된사람들이 엄청 무지하게 독하고 끈기 있는걸로하자
그것도 사람 나름이지.. 독하지 않아도 교수나 교사는 될수 있다. 정말 치열하게 연구하는 분들도 있지만, 느긋하게 좋은 연구하는 분들도 있다. 결국 사람 성향에 달린일이지 꼭 characterize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세상을 너무 흑백으로 보진 않았음 한다.
그리고 대기업에서도 독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독하게 일하고 ㅋㅋㅋ 대기업 임원이나 대표들이 그냥 한가롭게 기사 대동해서 골프나 치면서 아랫사람에게 일 다 시키고 놀고먹는 자리인줄 아냐. 결국 사람 성향에 따른 차이지, 대기업 가는 사람들은 독하지 않고 교수 되는사람은 독하고 그렇게 흑백으로 나뉘는게 아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학 연구하면서 좋은 주제 찾는게 보장되지 않으니 당연히 불안정한거 맞고, 너가 말하는 그 교수가 그렇게 독할수 있는건 그분이 수학연구를 그만큼 좋아하기 때문이지. 내가 봐왔던 연구자로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독하든 느긋하든 수학연구를 정말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었어. 당연히 연구 안해본 일개 학부생이 '나는 수학을 평생 업으로 할만큼 좋아한다'와 같은 것과는 무게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고, 인더스트리로 가는 수학과 박사들은 그만큼 수학연구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지. 근데 그걸 지탄해야 하는거라 생각하진 않음. 오히려 수학연구를 그만큼 좋아하지 않는데 스스로를 속이고 계속 하는게 문제가 있지.
알았어 회사들어간 사람들도 독해 이제 됬음?
교사도 학생 가르치는데서 보람을 느껴야 할수 있는 일이고, 교수도 연구하는데 있어서 정말 그것이 재미있고 보람을 느껴야 할수 있는 일이지. 결국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독하냐 독하지 않냐 끈기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앞서서 정말 그일을 진정으로 좋아하느냐 여부가 근간이 되어야지. 예를 들어서 만약 너가 수학연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계속 붙들고 있는거라면, 안하는게 낫다고 충고하고 싶다. 단지 '끈기' 하나만으로 평생 수학연구를 업으로 삼을만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그럼 이만.
그리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게 '회사다니는 사람도 독해'라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무슨말하는지 이해하지도 못할 너와 댓글로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시간낭비였던것 같다. 에휴...
수학자나 수학교사 안됬으면 그냥 그 사람들 대단하고 나는 좀 노력이나 끈기 용기 참을성 인내심 그 분들보다는 덜 했구나 하고 그 사람들 축하해주고 인정해주면 안됨?
아니 도대체 뭘 인정하라는 거야 ㅋㅋㅋ 사람이 어떤 일을 하는데 보람을 덜 느끼고 더이상 즐기지 못하면 떠나고 그럴수 있는 일을 찾는게 맞고, 보람을 느끼고 즐길수 있다면 거기에 많은 열정을 쏟아붓기도 할수도 있는거지. 사람마다 처한 현실과 보람을 느끼는 부분에 있어서 제각기 다르기에, 사람의 직업에 대한 존중을 할수 있어도 왜 그것이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자아비판이 되어야 하냐? 난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나 교수들이나 교사들이나 모두 존중하는데, 가만보면 너가 오히려 교수나 교사가 아닌 사람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존중을 못하는듯. 부모님이 교사 출신이라고 교사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는거 좋은데, 그렇다고 다른 직업에 대한 편견을 갖고 살지는 말자 좀 ㅎㅎ
지인들 중에서 교수직 버리고 인더스트리 간 사람도 있고, 정말 좋은 연구를 해왔음에도 학계를 떠난 사례도 있다. 그분들이 너가 말하는 끈기 용기 참을성이 부족해서 교수의 길을 놓고 다른길을 간게 아니라, 더이상 학자로서 연구하는데 있어 흥미를 예전보다 덜 느끼게 되어서 떠난것이지. 그래서 "저 사람은 저 길을 택했으니 분명히 이럴것이다"와 같은게 성립하지도 않고 그런 편견을 갖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도 제각기 다르고 보람을 느끼는 부분도 다르고 생각하는것도 다르기에 기로에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무슨 정답이 꼭 정해져 있다는듯 인생을 살지 말자고 좀. 그렇게 살면 인생이 고달파진다.
그 지인이 누군지 이름좀 대봐 수학과 교수가? 그럼 중소기업가고 스타트업가고 환경미화원하고 편의점알바도 존중할수있냐? 각 전공마다 가야할 최선의 길이라는게 있는데
일단 여기가 실명은 막 거론할만한 그런곳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당연히 중소기업가고 스타트업가고 환경미화원하고 편의점알바 모두 존중해. 아니, 본인의 처지와 기호에 맞게 알아서 선택을 했고 만족한다면 거기서 끝난일이고 존중하지 않을 이유가 있냐? 그리고 사람들이 곧잘 말하는 예정된 진로라는게 있지만, 그길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게 누구나에게 행복한 선택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 최선의 길이라는걸 따르지 않았다 해서 그 선택을 존중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교수나 교사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진건 좋은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의 선택을 깔아뭉갤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진 않아. 사람은 다양하고 사회는 넓어서 그 생각을 고수하면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싸우게 될거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라는게 자기가 스스로 한 선택과 그걸 해낸 부분에 대한 자부심이 되어야지, 다른 사람의 선택을 최선의 길이 아니라는 주관적인 이유로 멸시하고 그 우월감으로부터 나오는 자부심이 되면 얼마나 하잖냐. 너가 교수나 교사의 길을 꿈꾼다면, 하찮은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서 꿈꾸는게 아니고 뭔가 더 큰게 있어서 꿈꾸는 거잖냐. 어쨌든 네 의견은 잘 알겠고 힘내렴.
그런 당신을 위해 편미방이 있어요
수학과에서 편미방은 존나 순수해석학인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하자 해외유학 ㄱㄱ
글쓴이 고집 존나 쎄네. 그 고집으로 정수론 도전해봐라 너같은 애들이 그런거 해야된다
아 글쓴이랑 223.39랑 다른애구나 ㅋㅋ
223.39는 머신러닝에 대해서인지 교사에 대해서인지 다른 거에 대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에 엄청난 열등감을 느끼고 다른 대상들을 까내리고 있는 것 같음
ㅋㅋㅋㅋ 저 댓글단적없어요...
이런 중요한 문제에 대한 조언을 디시에서 구함녀 어떡해 ㅋㅋㅋ 선배들이나 교수님들한테 상담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