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더 수학공부도 하고 싶고, 꾸준히 논문 쓰는게 내 바람이거든. 그래서 무조건 대학원에 가고싶어서 대학원에 합격을 한 상태임. 내년 입학이고.

그런데 막상 연구분야 설정이 제대로 안됨. 막연히 pde해야지 하고서

Pde를 조금씩 공부하는데, 재미는 좀 있는데 이게 미친듯이 재밌다나 인생을 갈아넣을만 하다 이런 느낌이 전혀 안들음.

그래서 

‘만약 미친듯이 몰입이 되고 엔돌핀이 솟는 분야가 없으면, 연구와는 멀어지는게 답인가’ 라는 생각이 들고

동시에 다른 대학원생들은 연구분야를 어떻게 설정해왔고, 본인의 연구분야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애정을 가지면서 연구하는지가 궁금했음.


내가 가장 걱정하는게, 몇년이 지났을 때, 연구를 그저 고된 일로만 여기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