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리교수가 시험시간 90분주고
풀게시켰는데
자기는 90분동안 계산 빡세게하고 겨우 잘봣는데
교수님은
계산생략없이 완전히끝마치면서
15분정도내에다풀었다는데
여기서 아 교수는 저런분이하는거구나하고
그냥 현타와서 강사햇다는데
나는 학부생이 15분컷한거도아니고
교수가15분컷한거라
몇십년간 이런쪽가르치고 문제내고햇으니
빨리푸는거라생각하는데
내생각이맞는거임? 아니면 그 교수가 핵천재인거맞는거임?
- dc official App
정확히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는데 애초에 그런 단편적인 일로 수학자가 되고 말고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본다. 그런 식이면 설수리 못 간 사람은 아 난 저 수학강사처럼 설수리 입시도 못 뚫었는데 수학자 못 되겠구나 할 수도 있지. 근데 실제로 설수리 못 갔다고 수학자 못 되나? 안 그렇잖아.
그 강사도 아마 단순히 그 한 사건만이 아니라 좀 더 장기간의 경험을 통해 수학자는 본인 길이 아니라 판단했겠지. 그걸 다 얘기할 순 없으니 대표적인 한 장면을 얘기한 것일 테고.
이게 맞는듯 저거만 가지고 판단할수 없다고 생각함 결국엔 무언가를 연구하는 사람을 양성하는게 목적일건데 문제를 능숙하게 푼다 라는거 자체로 판단하는것도 이상하고
걍 고딩 애들 현혹하는 얘기
미적분얘기하는 거라면 진짜 계산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다양해서 교수라도 다 저런 게 아님 그리고, 초등학교 때 산수문제 푸는 것과 고등학생 때 문제푸는 것이 다르듯 학부생 때 문제를 보는 것과 박사를 거친 사람이 문제를 보는 건 애초에 시야가 다름 좋은 논문 뽑아내는 건 재능이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학부나 원생 때는 능숙함의 차이지 재능차이는 크게 도드라진다고 생각하진 않음
잘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진짜 재능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수학 공부의 짬밥이 또래보다 많기때문에 같은 수업을 듣더라도 잘해보일수도 있음 오랫동안 얘기해보지않으면 모르는거
그 썰으로 판단하는 건 너무 단편적이긴함 그래도 속도 6배 빠른 건 대단하노
너가 글로 잘 옮겼는지는 모르겠는데 발상이나 탐구심 같은거면 몰라도 저 예시를 갖고 저런 판단을 내리는건 좀 ㅋㅋ 문제 빨리 푸는거랑 수학이랑은 웬만해선 별로 상관이 없음
발상때문일지도 - dc App
교수가 수학문제 푸는 사람도 아니고 뭔.. 연구라는게 책 인터넷 다 끊고 머릿속으로 하는거냐? 시험이랑 연구를 착각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