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된 책만 봐서 잘 모름 ...
[일반] 원서를 보면 좋은 점이 뭔가유?
익명(118.40)
2022-01-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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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 된 책을 보면 좋은 점은 잘 모르겠고 내가 보려는 대부분의 책은 번역본이 없어
나도 번역본은 커녕 책에 나온 용어 중에 널리 사용되는 한글 번역어가 있는지도 모르겠음ㅋㅋㅋ
번역이 잘 돼있으면 상관이 없지...
당장 학부 3학년 이후만 가도 번역본이 없음
원어와 뉘앙스 차이도 있음. 어느 언어든 그렇지만, 그 어떤 언어도 다른 언어와 1:1 매칭이 되는 언어는 없음. 그렇기 때문에 한국어와 영어는 성격이 다른 언어임. 그래서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영어의 뉘앙스, 의미가 사라지게 됨. 게다가 번역자들의 한국어, 영어 실력은 천차만별이라서 결국 번역자의 번역 실력에 따라 번역질이 달라짐.
번역은 외국어도 외국어지만, 모국어도 잘해야 됨. 위에서 말한 것처럼 1:1 매칭이 안 되기 때문에 원어의 뉘앙스, 의미를 최대한 잡아내서 이걸 모국어로 번역을 해줘야 하는데 모국어 실력이 낮으면 원어의 뉘앙스, 의미를 해치게 되고, 매끄럽지 못한 번역이 되어버림.
나중에 더 좋은 책 보기가 수월하지
한국어로 된 책은 우리나라 교수가 출간한 책만 있음. 근데 영어로 써진 책은 세계 여러 국가의 교수들이 쓴 책들이 모여 있음. 설사 영어로 안 써져있고 러시아나 일본 등에서 자기 나라 언어로 쓴 책들도 그 책이 좋은 책이면 영어로 번역 출간되기도 하고, 그래서 애초에 영어로 써진 책이랑 한글로 써진 책이랑은 책 종류와 수가 비교가 안 됨. 그리고 수학은 서술상 한국어보다 영어가 읽기 더 깔끔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