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판단 vs 가치 판단. '아름다움'이 사실의 영역이었던가? 물론 그 말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네게 핀잔을 줄 수도 있겠다만.
ultraproduct(ultraproduct)2022-01-16 22:10
"아무런 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을 아무런 이유 없이 살해하는 것은 나쁜 행동이다" 는 사실판단이 아닌 가치판단이다.
이거로 중학생때 얘기한적있었음 비슷한듯ㅇㅇ
가치판단이 "사람에 따라의견이갈림"으로 해석하면 저거는 이상해져버리거든 - dc App
익명(118.235)2022-01-16 22:18
답글
이거로 어떻게저게의견이갈리냐. 뭐다로싸웠던거같은데 누구도부정할수없는게사실판단이면 저거도사실판단이어야되지 뭐이런식 - dc App
익명(118.235)2022-01-16 22:20
답글
사실 근데 어떤 물체가 빨갛다는 거도 따지면 가치판단으로볼수도있음. 색맹인사람을 놓으면ㅇㅇ 그래서 좀 인문학적인부분이 이런거에서 좀 정교하지못함 - dc App
익명(118.235)2022-01-16 22:21
답글
'도덕적(윤리적) 사실'을 인정한다면 [이상해져 버린다]가 말이 될 수도 있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이상해져 버린다] 역시 가치 판단에 불과함.
ultraproduct(ultraproduct)2022-01-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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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근데 그냥 학생입장에선 순진하게무조건안되는거아닌갸 하는애들이많았으니까 - dc App
익명(118.235)2022-01-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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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정교하지 못 한 게 아니라, 엄청나게 까다롭게 구는 거임. 저 사례를 일반적으로 말하면 당장 우리에게 주어진 정보는 지각을 통한 것 밖에 없는데, 자기의 외부의 존재에 대한 정보가 우리의 지각을 통해 충분히 잘 전달되는가에 대한 인식론적 논의로 이어지거든.
ultraproduct(ultraproduct)2022-01-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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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일반사람들이받아들이기힘들다는 점이정교하지못하다고보는거지 그냥나는 - dc App
익명(118.235)2022-01-16 22:25
답글
우리는 (우리 외부의) 세계에 대해 어떻게 지식을 얻는가, 아니면 그 이전 단계에서 애초부터 우리가 지식이란 것을 얻을 수 있는가.. 뭐 이렇게.
ultraproduct(ultraproduct)2022-01-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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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면
그다지 자신이 행복해하다고느끼지않는 사람을
납치해서 강간당하면 행복하다고 세뇌를 걸어놓고
매일 강간을 해서 강간당하는 그사람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그사람이 행복해지게해줬으니 옳은행동이냐 란 식도있고 - dc App
익명(118.235)2022-01-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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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많은 사람들이 나쁘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왜? 이유 없이 나쁘다고 주장한다면, 자기 자신에겐 충분할 지 몰라도 남을 설득하기엔 부족하니까, 그런 부분도 논의가 진행되는 거임.
ultraproduct(ultraproduct)2022-01-16 22:28
대략적으로 가치 판단을 제외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낫겠네. 어디까지가 가치판단인가? 라는게 또 새로운 문제지만 ㄱㅅㄱㅅ
100291(119.77)2022-01-16 22:42
가치판단이라고 해서 참거짓이 없는게 아님. 가치판단에 참거짓이 없다는 것 자체가 가치에 대한 한 입장일 뿐이니까
익명(119.201)2022-01-16 23:04
답글
그러면 어떻게 이해를 하는게 제일 최선임..? 다시 헷갈리네
100291(119.77)2022-01-16 23:07
답글
문장 = 언어적인 대상. S를 '내가 조인성보다 잘생겼다'라는 문장이라고 해보자. 거칠게 말해서 이때 S에 대한 참/거짓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세계에 (마음과 독립적인) 특수한 존재자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그 존재자를 S에 대응되는 명제라고 하는 것. 글에서 쓴 가치판단과 사실판단의 구분은 이러한 추상적 존재자가 존재하느냐/그렇지 않느냐에 대한 차이일뿐임.
익명(119.201)2022-01-16 23:12
답글
위에서 예시로 든 살인과도 같은 경우에도 존재자가 있다라고 생각하는건가..? 1<2는 존재자가 없어도 사실인거고?
100291(119.77)2022-01-17 00:17
다른 학문에서는 저 문장도 논의할 가치가 있는 명제일 수 있겠지. 그런데 수학에서는 그 대상이 정량적이거나 기학학적인 애들만 명제로 취급받는다고 생각해라. 조인성의 코보다 내 코의 길이가 1cm 더 짧다, 뭐 이런건 정량적이니까 명제로 취급받을 수 있음.
사실 판단 vs 가치 판단. '아름다움'이 사실의 영역이었던가? 물론 그 말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네게 핀잔을 줄 수도 있겠다만.
"아무런 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을 아무런 이유 없이 살해하는 것은 나쁜 행동이다" 는 사실판단이 아닌 가치판단이다. 이거로 중학생때 얘기한적있었음 비슷한듯ㅇㅇ 가치판단이 "사람에 따라의견이갈림"으로 해석하면 저거는 이상해져버리거든 - dc App
이거로 어떻게저게의견이갈리냐. 뭐다로싸웠던거같은데 누구도부정할수없는게사실판단이면 저거도사실판단이어야되지 뭐이런식 - dc App
사실 근데 어떤 물체가 빨갛다는 거도 따지면 가치판단으로볼수도있음. 색맹인사람을 놓으면ㅇㅇ 그래서 좀 인문학적인부분이 이런거에서 좀 정교하지못함 - dc App
'도덕적(윤리적) 사실'을 인정한다면 [이상해져 버린다]가 말이 될 수도 있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이상해져 버린다] 역시 가치 판단에 불과함.
그렇지. 근데 그냥 학생입장에선 순진하게무조건안되는거아닌갸 하는애들이많았으니까 - dc App
인문학이 정교하지 못 한 게 아니라, 엄청나게 까다롭게 구는 거임. 저 사례를 일반적으로 말하면 당장 우리에게 주어진 정보는 지각을 통한 것 밖에 없는데, 자기의 외부의 존재에 대한 정보가 우리의 지각을 통해 충분히 잘 전달되는가에 대한 인식론적 논의로 이어지거든.
그게 일반사람들이받아들이기힘들다는 점이정교하지못하다고보는거지 그냥나는 - dc App
우리는 (우리 외부의) 세계에 대해 어떻게 지식을 얻는가, 아니면 그 이전 단계에서 애초부터 우리가 지식이란 것을 얻을 수 있는가.. 뭐 이렇게.
사람이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면 그다지 자신이 행복해하다고느끼지않는 사람을 납치해서 강간당하면 행복하다고 세뇌를 걸어놓고 매일 강간을 해서 강간당하는 그사람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그사람이 행복해지게해줬으니 옳은행동이냐 란 식도있고 - dc App
그걸 많은 사람들이 나쁘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왜? 이유 없이 나쁘다고 주장한다면, 자기 자신에겐 충분할 지 몰라도 남을 설득하기엔 부족하니까, 그런 부분도 논의가 진행되는 거임.
대략적으로 가치 판단을 제외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낫겠네. 어디까지가 가치판단인가? 라는게 또 새로운 문제지만 ㄱㅅㄱㅅ
가치판단이라고 해서 참거짓이 없는게 아님. 가치판단에 참거짓이 없다는 것 자체가 가치에 대한 한 입장일 뿐이니까
그러면 어떻게 이해를 하는게 제일 최선임..? 다시 헷갈리네
문장 = 언어적인 대상. S를 '내가 조인성보다 잘생겼다'라는 문장이라고 해보자. 거칠게 말해서 이때 S에 대한 참/거짓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세계에 (마음과 독립적인) 특수한 존재자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그 존재자를 S에 대응되는 명제라고 하는 것. 글에서 쓴 가치판단과 사실판단의 구분은 이러한 추상적 존재자가 존재하느냐/그렇지 않느냐에 대한 차이일뿐임.
위에서 예시로 든 살인과도 같은 경우에도 존재자가 있다라고 생각하는건가..? 1<2는 존재자가 없어도 사실인거고?
다른 학문에서는 저 문장도 논의할 가치가 있는 명제일 수 있겠지. 그런데 수학에서는 그 대상이 정량적이거나 기학학적인 애들만 명제로 취급받는다고 생각해라. 조인성의 코보다 내 코의 길이가 1cm 더 짧다, 뭐 이런건 정량적이니까 명제로 취급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