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MIT에서 오신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IMO출신들을보고 기죽지 말라.
IMO출신들중에서도 많은 수가 훌륭한 수학자가 되지 못하는 것을보면, 경시대회에서의 문제푸는 것과 학자로서의 연구는 분명 다른것 같다고..
IMO문제가 어렵다곤 하지만,
어쨌든 이미 풀이가 알려진 문제들이고,
결국 인간이 이미 발견한 문제풀이 테크닉으로
풀리는 문제들이란 사실을 알라고하셨다.
학자로써 접하게 되는 문제들은 앞으로 풀리는데 몇개월이 걸릴지 몇십년이 걸릴지 아무도 모르는 것들이고,
그런것들이 반드시 천재들에 의해 풀리는것만은 아니라고.
누가 끈기를 가지고 오랫동안 연구하고 매달리느냐의 차이니까 너무 그런데 기죽지 말라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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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느정도 비례하기도해
똑똑한건 맞으니까 - dc App
본문의 말과 같은 말이지만, 결국 정말 좋은 연구를 하는데 있어서 인내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큰 성과가 없는 나날이 짧게는 몇달, 길게는 1년이 넘어갈수도 있는데, 이런 리스크를 감수할 정도로 인내를 가지면서 문제를 붙잡아야 풀리는 어려운 문제들도 많은듯. 내가 아는 IMO 출신은 머리가 좋아서 논문 공장 수준으로 찍어내다시피 하는데,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는 긴 호흡으로 연구하는걸 본인이 싫어하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 높은 수준의 연구까지는 하지 못함. 그래서 두뇌회전이 빠른것과 연구를 잘하는건 어느정도 상관관계는 있어도 별개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경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사람들은 짧은 시간안에 까다로운 문제를 빠르게 풀어야하니 두뇌회전이 빠르다고 볼 수 있지.
경시대회 문제는 시간이 중요한건가? 시간 일주일 정도 주면 대학교육 성실히 받은사람이면 풀수있는수준? - dc App
비에타 점핑은 IMO에서 새로 나온 개념 아닌가?
Putnam만 봐도 imo 출신들이 생각보다 힘 많이 못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