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왜 바꾸면 당첨 확률이 3분의2인지 계속 못믿고 궁금해하길래
내가 직접 게임하자고 했음
친구가 사회자역할 하고 나는 확률이 3분의2인걸 보여줘야하니까 계속 처음에 골랐던 걸 중간에 바꾸는 선택지만 고르기로 함
근데 한 15판정도 할 때쯤부터 게임이 늘어지니까 친구가 이런 얘기했음
"어짜피 너는 무조건 바꾸는 선택지만 고를거고 나는 나머지 꽝 하나를 없애주니까 니가 처음에 꽝을 고르면 바꿔서 당첨되니까 니가 처음에 꽝만 고르면 되네?"
그리고 이 얘기 하자마자 왜 바꾸면 당첨될 확률이 3분의 2인지 납득함
말로 설명해줄 땐 계속 2분의1 아니냐고 왜 3분의2냐면서 3분의2인걸 납득을 못했었는데
직접 게임하면서 불필요한 규칙들 없애고 간단하게 게임 진행하려고 자연스럽게 생각 하다보니까
납득하게 되더라 ㅋㅋ 재밌었음
추상적인 것들도 이렇게 학습이 가능하면 좋을텐데
이해잘되네
와 나 룸메한테 설명할때도 똑같은 과정으로 납득시키게 됐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