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는 연고대 전공은 이과대 gpa는 88

1학년 끝나고 학점 개꼬라박고 군대로 빤스런쳤거든 솔직히 지금 과는 2학년 전필도 살짝 맛보면 버겁고 숨 턱턱 막혀서 계속 밀고 나갈 생각은 전혀 없고 복전이나 전과로 탈출할 생각임

최근에 Cs, 통계학, 경제학에 좀 관심은 생겼는데 이게 내가 겪은 경험이 고작 대학교 1년따리라 너무 얕아서 확신은 안 섬

원래는 재수강으로 학점 끌어올리고 컴공 전선, 전필 듣고 전과나 복전 도전해볼 생각이었는데 솔직히 컴퓨터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수강신청도 어렵고 학점 꼬라지보면 쉽지 않을것 같음

마찬가지로 통계도 경제도 학점 컷이 줫나게 높음

친구가 "수학과 다니다가 대학원을 다른 분야로 가는 경우도 있더라" 이렇게 지나가듯이 말한걸 들었는데 문득 든 생각이 차라리 수학과에서 3년동안 학부 수준 공부 + 따로 여러 분야 찍먹하면서 진로를 확실히 정해서 대학원 진학하면서 이쪽으로 트는게 더 나을것 같단 생각이 듦

근데 동시에 너무 나이브한 생각같기도 함 지금은 아직 하고 싶은게 확실하지도 않고 수학과 로드를 내가 너무 좆으로 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지금 보니까 대학원 가는 것도 내가 너무 만만하게 보는듯

하여튼 지금은 크게 보면 수학과 전과 -> cs/경제학/통계학 중 한 분야 대학원 진학. 요렇게 대충 생각은 하고 있는데 괜찮은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