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노트, ppt 같은 걸 제공해주지 않고 그냥 칠판에 판서하면서 수업하는 강의는 당연히 전공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게 되는데요.


강의노트나 ppt를 제공해주고 수업 때도 그거 틀고 수업하는 강의는 님들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저는 처음에는 두껍고 내용도 자세한 전공책을 안 보고 짧고 간단하게 요약된 PPT, PDF만 보고 공부하는 건 뭔가 부실하게 배우게 될 거 같아서 일단 수업 때는 강의노트에 필기하면서 수업 듣고, 복습할 때 강의노트도 보고 전공책도 보려고 했는데 막상 그렇게 하려니까 하루 종일 거의 공부만 하는데도 시간이 없어서 전공책은 안 보고 강의노트만 보게 되네요...


교수님이 수업을 강의노트로 하니까 어차피 가르치는 내용만 제대로 숙지하려면 강의노트만 봐도 될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뭔가 두껍고 자세한 전공책으로 봐야 제대로 공부하는 거 같은데 뭔가 내가 게으름 피우는 건가 싶기도 하고 고민스럽네요.


비대면 기간이 길어져서 다른 학우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감이 안 잡힙니다.


한두 과목만 이러는 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거의 모든 과목을 이렇게 공부하고 있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