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계, 옹골집합, 가환군, 기저 같은 단어
처음 들어보면 뭔뜻인지 감이 옴? 절대 아님
근데 영어로 보면 직관적이거나 최소한 뜻을 유추할수 있잖아.
저따구로 수학 단어 번역한 새끼는 존나 쳐맞아야 된다.
이미 derivative integral을 미분 적분으로 번역한거부터 틀려먹음 ㅇㅇ
처음 들어보면 뭔뜻인지 감이 옴? 절대 아님
근데 영어로 보면 직관적이거나 최소한 뜻을 유추할수 있잖아.
저따구로 수학 단어 번역한 새끼는 존나 쳐맞아야 된다.
이미 derivative integral을 미분 적분으로 번역한거부터 틀려먹음 ㅇㅇ
그래서 대한수학회가 용어를 고치려 하고 있어. 검토 용어의 수가 너무 적지만. 그리고 나도 '유계' 대신 '갇혀 있음'을 선호해. '옹골집합'은 그냥 '콤팩트 집합'이라고 하든가 '꽉찬집합'이라고 하든가 다른 용어를 써도 되겠지.
'가환군'은 '교환 가능 군'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지만, 나라면 굳이 그러지 않을 거야. '기저'는 'basis'의 좋은 번역이라 생각하고.
'derivative'는 도함수(유도 함수)라고도 불러. '미분'과 '적분'은 사실상 의역이긴 하지.
요즘 영어뿐 아니라 한자 학습도 하고 있는데, 첨엔 너무 힘들었지만 점점 할 만해지더라. 올해 40시간 넘게 했어. 평소에 쓰던 한자어나 수학 용어를 한자로 조금씩 읽을 수 있게 되니까 편리하긴 해. 근데 동아시아 수학사 연구할 게 아니면 학교 성적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함부로 할 일은 아니야.
어쨌든 결론은 이거야. "한국 번역어가 싫은 건 알겠어. 근데 '우월'이란 말은 쓰는 건 전혀 동의할 수 없어." 독일어를 잘 알지 않는 한, 'urelement'라는 단어를 첨 볼 때 접두사 'ur-'의 의미를 곧바로 알기 어려울걸. 다른 예도 있겠지.
대부분 학술용어가 영어가 훨 낫긴하지 - dc App
이 생각이 '한국어는 영어보다 열등한 학술 언어이다.'로 이어지지만 않으면 괜찮아.
각 언어마다 장단점이 있는 거지. 영어는 완벽한 언어인가? 영어가 세계 공용어이고, 우리가 배우는 학문 대다수가 서양에서 넘어왔기 때문에 수학 용어가 영어에 친숙하게 되어 있는 거지. 그리고 번역 용어의 경우에는 영어와 한국어는 서로 다른 언어이고, 어느 언어든 다른 나라 언어와 1:1 대응이 되는 용어가 있을 수가 없음. 그렇다 보니 다소 맞지 않는 번역 용어가 생길 수도 있는 거지. 이러한 문제는 무분별한 번역 용어 도입보다는 외래어로 받아들여서 옹골 집합을 컴팩트 집합으로 하는 식으로 해결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유계'를 '갇혀 있음'으로 하는 것도 괜찮고.
유계 기저는 대체 뭐가 문제지
유계 가환군은 딱 감이오는데?
너가 멍청한거아닐까; - dc App
이건 우월의 문제가 아니라 익숙함의 문제지. 요즘은 한자보다 영어에 더 친숙해하니까.. 영어라고 더 직관적인지는 모르겠음 homeomorphism이란 단어를 처음 보고 뭔 뜻인지 바로 알 수 있나? 차라리 위상동형이라는 말이 더 직관적이지
져정도눈 감 다 오지 않음? - dc App
혹시 한국말 할 줄 모름?
그냥 영어 자체가 한국어보다 더 수준높은 언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