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모델링하고 싶은 대상이 있으면, 그걸 모델링하는 대상의 어떤 측면을 수학적으로 다루어야 하냐? 


보통 뭐가 확정적으로 고정된 값을 가지는 경우는 극히 적고, 대부분은 확률 분포를 다루게 되는데,

그러면 사실 어떤 대상의 근본적 성질은 확률적인거임? 

이런 건 모델링하고 싶은 대상에 따라 다른건가?



그니까 두 가지 경우 :

1. 단지 우리가 그 기저에 숨겨진 어떤 진리로서의 특성을 몰라서 확률 분포로 다룰 뿐이다.

2. 모든 건 근본적으로 확률분포이고.. 심지어 우리가 다루는 모든 매개변수도 확률 분포이고.. 또 그 매개변수도.. 다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다루기 쉽도록 확률 분포 중에서 가장 간단한 경우를 다룬다.

3. 때에 따라 다르고, 대상에 따라 어떤 것이 적합한지 논해야만 한다.


이건 좀 별개의 문제로 추가하고 싶은 거.


모델링 과정에서 나타나는 수학적 대상들이 실제로도 존재하는 대상인가? 의미 있는 대상으로 봐도 될련지?


글 쓰다 보니 수리 개똥 철학된 거 같다.. 솔직히 이건 수학 아니긴 한데, 걍 요즘 확률론 들을까 말까 내가 앞으로 연구하면서 쓸일이 있을까  고민하면서 나온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