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서울대애들이 지레 대학원포기하는지 알거같기도함..
너무똑똑한애들 저런 애들만 교수되겟구나 거의 느낌이와서
그래도 동기가 있어서 버티는중..
히로나카헤이스케 책에서 나는 바보다 하는마인드로
(물론 저자가 엄청난 똑똑이긴하지만..)
괴수들 집단에잇으면서 나도 얻어가는게잇겟지 하고
나도할수잇으리라믿으며 버팀
두뇌가 그리똑똑하진 않아도
특이한 생각같은건 남들보다 잘 하는 듯해서
언젠가 이게 장점이될거라 믿는중..
- dc official App
어느정도로 똑똑함??? 수업만 들어도 연습문제 다 풀정도로???
그런애들은 사실 수업과무관하게 수업듣기전부터 풀줄 아는듯함.. - dc App
그건 똑똑한게 아니라 수업만 제대로 따라갔으면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님? 설수리 학부에서 쓰는 책 중에서 연습문제 어려운 책이 거의 없을텐데
책 한두개 쓰는 것도 아니고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나는 김김계 많이 빡셌음.. - dc App
본인 경험을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게 아닐까요
뭐 사람에 따라서 김김계가 빡셀 수도 있긴 한건데 첫댓이 수업만 들어도 연습문제를 다 푸는게 굉장한 똑똑함의 기준인 것처럼 말하길래... 어그로 끌려는건 아님
그거는 원래 사람이 자기능력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때문에 그런것일수 있음 - dc App
다들 엄청 똑똑하나보네 수업만듣고 모든 문제가 다풀리는건 아니던데 ㅠㅠ 그럼 어떤식으로 느껴짐?? 똑똑함이? 발표나 과제같은거에서 나오나?
뭐 그거랑 별개로 남하고 비교하는거를 결국 직업을 가지려면 필연적으로 하게되긴하지만 역설적으로 남신경은안쓰고 나한테만 집중할때 더 잘된다생각햇음 - dc App
생각의속도가 일단 미친듯이 빠른것같다고 느낌 - dc App
ㅇㅇ 네가 수학을 진지하게 좋아하는게 맞다면 남 신경 안쓰고 너 할 공부만 열심히 해도 잘 될거임. 사실 저학년 전공과목은 고딩때 좀 깔짝이다 온 친구들이 꽤 있으니까 훨씬 익숙한 걸수도 있고 생각의 속도가 빠르다는건 평소에 비슷한 주제를 접해봤고 생각을 많이 해봤기 때문일 테니까
뭔 수업 들었길래
아직 기껏해봐야 2학년이나 3학년 과목만 들은거 아님?
이제 3학년 ㅠㅠ - dc App
채점해보니 이놈이고 저놈이고 똑같은 븅신으로밖에 안 보이니까 다른 사람보고 주늑들지 않아도 됨
학부에서도 못하면 빨리 포기하는게 맞지 ㅇㅇ. 세계기준으로도 거기는 우물안 개구리 수준이다
근데 웃긴게 그렇게 똑똑하다고 생각했던애들조차 학부졸업하기전 논문하나 못쓰고 졸업함ㅋㅋㅋ 학자의 지표를 가장 잘 드러내는게 연구능력 논문인데. 그래서 세상이 넓다는거지. 걔들조차 전세계 스탠다드로 보면 학부때 논문쓰면서 연구능력 키우는 애들보다 뒤떨어지는거
근데 어차피 학부때 논문 쓰는 학생들도 대부분 자잘한 결과들인 경우가 많고 (간혹 예외적인 사례들이 있긴 하나), 이 경우에는 논문을 일찍 쓰면 연구에 일찍 익숙해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것뿐이라 생각함. 자잘한 low hanging fruit들을 따지 못했다고 뒤떨어진다느니 이런 평가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 어려운 연구를 하려면 처음부터 어려운 주제를 타겟으로 잡고 해야지, 백날 자잘한 연구 붙잡는다고 갑자기 어려운 연구를 뚝딱 해낼수 있는게 아니라서. 학부생 때부터 그런 좋은 주제를 잡고 그것이 그 이후까지 이어진다면 모를까, 그냥 단순히 학부생 때 또는 대학원생 초년차일때 남들보다 좀 더 생산성 있다고 부러워할 필요도 없고,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교수나 출연연 가려면 진짜 희귀전공하고 시기좋아서 운빨좋은게 아니면 실적 괴물되야함 지방대교수라도 그 분야에서 유명한 저널에 실적 많아야함 걍 이도저도 못하고 학위만 따고 졸업하면 강사하거나 명문대면 삼성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