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귀납법 : (X,≤)가 정렬집합이고 p(x)가 명제함수라 하자. y<x인 모든 x,y∈X에 대하여 p(y)⇒p(x)이면 모든 x에 대하여 p(x)가 참이다.


S={x∈Xlp(x)가 거짓}, 즉 {x∈Xl~p(x)}라 하자.

S≠∅이라 가정하면 S⊆X이고 X는 정렬집합이므로 S는 최소원소가 존재한다. 이를 c라 하자.


이때


y<x ⇒ (p(y)⇒p(x))

⇔ (~p(x)⇒~p(y))

⇔ (x∈S⇒y∈S)

이다.


X에 S의 최소원소보다 작은 어떤 원소 a가 존재한다고 해보자. 그러면


a<c ⇒ (c∈S⇒a∈S)


이는 c가 S의 최소원소임에 모순이다. 따라서 S=∅, 즉 p(x)는 모든 x에 대해 참이다.



귀류법으로 S=∅임을 보인 것인데

'X에 S의 최소원소보다 작은 어떤 원소 a가 존재한다고 해보자' 이것도 가정 아님?

 
즉 저 증명과정은 'X에 S의 최소원소보다 작은 어떤 원소 a가 존재한다고 해보자'라는 가정에 대해 귀류법을 쓴 셈이 되는 거 아닌가? 

그럼 이 가정이 모순이므로 결국 그런 원소 a가 없다. 즉 S의 최소원소가 곧 X의 최소원소이다. 이걸 보인 거 아닌가? 어떻게 바로 S=∅로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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