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목표가 순수학문 계통 가서 연구하는거였는데 수시 공대 1개 자연대 5개 넣었는데 공대만 붙고 다 떨어짐


그래서 걍 다니는데 다니다보니까 순수학문 계통 살기 힘들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그래... 꿈은 순수학문 하는거였지만 결국 나도 졸업하고 살아야하니까 오히려 취업 잘되는 공대 온게 좋은거야...'


하고 그냥 만족하고 다니고 있었는데


오늘 물리학과 교수님께 질문하다가 교수님께서 넌 물리학과에 어울리는 아이니까 2학년때 전과하는거 어때? 그러시더라



원래 마음 다잡았었는데 물리학과 교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설득하니까 다시 고민하게 됨...


전과가 과연 맞을까? 원래 수학이나 물리학 하는게 꿈이긴 했는데 대학이 설잡대인데다 순수학문을 좋아해도 잘하는건 아니라서 고민되는데

순수학문 하는 선배로서 의견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