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고학년이 될수록 내 내면의 치부가 낱낱이 벗겨지는 기분임
그래도 이 정도는 필살기라고 내가 노오력해서 얻은 지식이라고 자부심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내 더러운 방을 신뢰하는 청소아주머니께 들켜서 청소당하는 기분이야 청소는 감사한데 얼마나 더러운지도 이제야 새삼 느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