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은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공부를 하는 게 맞는데
수능만을 위한 공부라고 생각하면 살짝 허무해짐
사실 내가 점수라도 잘 받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지도 의문
수능 문제는 많이 풀다보면 점수는 오르는데 뭔가 공식 같은 것도 증명과정은 까먹고 그냥 암기해서 풀게 되고 뭔가 개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느낌이 듬.
그래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이 과정을 제대로 숙지하는 것보단 정답을 어떻게든 도출하는 방향으로 굳어지는 느낌이 듬.
내가 질문하고 싶은건
1.전반적인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엔 뭐가 있을까.
공식을 다 증명해 본다던가,논술 공부를 한다든가,어려운 문제들은 풀이를 단계별로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간다거나,어려운 n제를 풀며 발상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거나.. 뭐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될까..
2.그리고 국어나 지구과학 같은 것도 지금 열심히 공부하는 게 대학 가서 뭐 교양 서적을 빠르게 이해하며 읽는 것에라도 기여하는지 궁금함.
수능만을 위한 공부라고 생각하면 살짝 허무해짐
사실 내가 점수라도 잘 받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지도 의문
수능 문제는 많이 풀다보면 점수는 오르는데 뭔가 공식 같은 것도 증명과정은 까먹고 그냥 암기해서 풀게 되고 뭔가 개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느낌이 듬.
그래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이 과정을 제대로 숙지하는 것보단 정답을 어떻게든 도출하는 방향으로 굳어지는 느낌이 듬.
내가 질문하고 싶은건
1.전반적인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엔 뭐가 있을까.
공식을 다 증명해 본다던가,논술 공부를 한다든가,어려운 문제들은 풀이를 단계별로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간다거나,어려운 n제를 풀며 발상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거나.. 뭐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될까..
2.그리고 국어나 지구과학 같은 것도 지금 열심히 공부하는 게 대학 가서 뭐 교양 서적을 빠르게 이해하며 읽는 것에라도 기여하는지 궁금함.
나는 증명 다 공부하고 외우고 그랬음
그렇게 공부했던 방법이 대학 가면 꽤 도움됨?
친숙한 정도가 다르니깐 ㅇㅇ
일단 증명부터 해야겠음ㄱㅅ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는데 당시에 한완수, 명작 같은거 풀면서 이런쪽으로 도움된거 같음
한완수 대충 보긴 봤는데 처음부터 꼼꼼하게 저자가 하란 대로 공부하면 되려나
사실 난 명작보긴함. 한완수 본 적은 없는데 그렇게 하면 될듯
ㄱㅅ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봐야하긴 할듯
1.잘알겠지만 빨리푸는게 다가아니고 생각하면서 풀면 좋을거 같음. 공식에 대입해서 풀어 맞추는건 이제 지양
2. 물리나 화학은 꽤 도움이됨. 영어도 미리 미리 공부 틈틈히 해두면 당연히 좋음
중학교 때부터 화학은 잘 못 하고 고등 화학은 잘 모르는데 반대로 안 하면 악영향도 있음? 과는 수학이나 물리학과 지망인데..
수학과는 물리학이나 화학을 알면 생각보다 이득을 얻는데, 물리학과에 입학하면 대학화학정도는 필수로 알아야하지 않음?
음 화학은 수능 끝나고 기초부터 다시 해야할듯 ㄱㅅ
지금 교육 과정 하에서는 그나마 논술이 대학 과정 공부랑 방향이 비슷하지 않나 싶음
논술도 일단 접수는 할거긴 한데 논술도 독학 할 수 있나
국어는 지금까지 책읽기를 꾸준히 해서 기반이 다져진 경우에는 수능뿐 아니라 대학 가서 책읽기를 할 때도 도움이 되겠지. 근데 수능 국어를 공부하면서 시험을 위해 기른 독해력이라면 이후에 얼마나 도움 될지는 모르겠음. 과탐에서 배우는 내용 자체는 이공계 기본 소양의 관점에서만 봐도 도움 많이 됨.
확실히 수능국어는 짧은 글을 빠르게 독해하는 연습이니 대학에서 방대한 양의 글들을 읽을 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그래도 지구과학도 기본적으로는 도움이 되는군
수능은 시험임. 공부랑 별개임. 시험은 제한시간안에 고득점 하는 테크닉을 실수없이 하는 것이 전부임. 수리영역에서의 수학은 과목의 일부일 뿐. 그리고 수능시험은 말 그대로 대학수학능력검정고사(수능의 정식 풀네임)임. 국어,영어를 제외한 수능과목은 대학교 1학년 학기 컷 정도임
대학교에서 수학(학문을 수양함(갈고 닦음) )을 할 능력이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임. 초창기에는 능력평가 위주였지만, 지금은 많이 변질되었음. 출제자들이, 원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줄세우기 위주로 정규곡선 분포를 만들기 위해서
대놓고 0점 방지 문제, 만점 방지 문제 같은 것들을 만들고 있음. 대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음에도 매년 기출문제는 듣도 보도 못한 유형의 문제가 1개씩 나옴. 이게 맞는건가? 싶음. 줄세우기 위한 정규분포를 위한 점수시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2012년 수능(2011년 겨울 시험) 수리 가형(이과형) 2등급 받은 아재인데, 내가 느낀바는 딱 거기까지. 네가 고등학생이면, 수학을 잘 하고 싶으면, 수학을 깊게 탐구하고 깨달음을 얻어야함. 그런데 먹고살기 빠듯한 현실속에서 뜬 구름 잡는 깨달음을 하기 전에 수능공부위주로 하면서, 수학은 나중에 공부하는 거를 추천할게
얼른 대학 수학을 공부하고싶지만 지금은 수능공부를 해야 하니 수능 수학부터 제대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두고 싶은데 수능 과정 자체에 별 의미가 없단건가 수능 과정에서의 개념을 심도있게 공부하지 않아도 나중에 별로 상관없음?
이런 말 자체가 웃긴 일이긴 한데, 네가 생각하는 제대로된 학문이 뭔데? 대학교에 가서도 고등학교와 크나큰 차이는 없음. 둘 다 이미 선배학자들이 개척해 놓은 모범답안이 정해진 길을 걷는거임. 고등학교에서는 객관식이고, 대학교에서는 서술형일 뿐. 진짜로 학자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발견하거나 발명하는 사람들임
그런데 그런 학자들 조차도 어느 날 뚝딱 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는 않음. 수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지. 내가 한 말은 일단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임. 미국대학을 가거나, 수능을 잘 본다면, 학자로서의 길에 좀 더 빨리 갈 것 같으니까
지금부터 수능까지는 계속 수능점수가 잘 나오는 공부법으로 공부하고 대학을 가고 대학원을 가면 또 그 상황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라는 거임?걍 모르겠다..뭐든 계속 공부하다보면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이겠지
수능 공부 효율 떡락하는거를 감수할거면 그렇게 해도 되는데 후회할듯. 이것도 못하면 수학은 어떻게하겠냐는 마음가짐으로 재미없어도 참고 하는게 제일 나은 것 같다.
나중에 성장하고 생각이 여물면서 수학책 뿐만아니라 문학책&정보글을 깊게 읽을때가 생각보다 많음. 그런 면에서 수능국어공부도 지금 생각해보면 집중해서 글을 읽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그렇게 구린 것 같지는 않음. 지구과학은 머 상식쌓는다는 생각 가지고 해라
지금 수능수학 하면서 소위 '진짜이해'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해도 (딱히 그런 것도 없음..) 그정도는 대학가서 공부하면 순식간에 얻는 정도의 철학임. 물론 그런 시도 자체가 의미없다는건 아니지만
국어공부는 전문적인 글을 대충 읽지 않는 습관을 길러주는듯
좆고딩스러운 발언하네 걍 의미 없는거 맞고 의미없는거 모를때 가장 공부 잘 되는걸 이제 깨달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