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랑주인가? 그 사람이 모든 문제는 다 너가 니힘으로 풀어^^라고 한걸 "수학을 만든 사람들"이란 책에서 본적 있는데 (내가 아는 S대 수교과 형도 그말하더라)
난 라그랑주처럼 머리좋은 사람이 아니잖아
그래서 어떻게 수학책을 볼까 궁리를 해봄
기존: 공식 한번 써보기->유제도전->(실패? 예제풀이) -> 칼럼, 증명 한번 써보기->연습문제 풀이->유제오답->연습문제오답
이게 지금까지 내가 챠트식(정석 원조라고 보면 됨, 범위는 6차 이과 정도)를 보는 방식이였어. 스스로 유제를 어떻게 풀까 생각해야되니까 당연히 진도가 느렸어
(그래도 입시 전까지는 볼거다보긴 했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고등학교 수학 아이디어를 혼자 발견해봤자 별 소용없잖아? 내가 수학을 만드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문제->풀이로 대응만 하면 되는거잖아
그래서 앞으로는
제안: 공식 외우기->정석풀이 외우기->칼럼, 증명 아이디어, 흐름 외우기->연습문제 풀이->연습문제 답보고 아이디어 외우기->시간재고 연습문제풀이(암기확인)로
전공서는 제안: 증명, 아이디어 외우기->연습문제 도전->연습문제 답보고 아이디어 외우기->시간재고 연습문제풀이(암기확인)로 바꿔서 공부효율을 높이려고하는데
수잘갤러들 의견은 어떰?
+수잘갤러들 자신만의 수학 공부법 있으면 적고가
나도 풀이엔 정석이 존재한다고 봄, 근데 그 원리를 이해하고 쓰는 거랑 무지성 암기로 쓰는 건 활용에서 차이가 난다고 봄
문제를 풀 때, 예전에 풀었던 방식과 유사하다면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풀림. 그러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다시 보면 더 빨리 풀거나, 다른 방법으로도 풀 수 있음. 그 중에서 더 상위호환 풀이도 있고
그런데 문제풀다가 전혀 1도 감도 안잡히는 문제가 있음. 저자 제정신인가? 싶은 문제. 그러면 혼자 한다면 그런 문제는 딱 1번만 도전하고 미련없이 버려야함. 다른 과목 공부하거나 관련있는 분야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사용하면(일반화,특수화 등) 풀리는 경우도 있음.
답지가 있다면, 비슷한 문제들은 네가 직접 풀릴 때까지 도전해서 푼 다음에 답지를 보는 것이 좋고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는 1번만 도전한 다음 바로 답지를 보고 풀이과정 중 일부분을 외워버리는 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