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때부터 외국 나와서 살면서 지금 한국 기준으로는 중학교 3학년이고 지금 있는 학교는 IGCSE 교육과정이라서 9학년이고 고1로 취급받는 듯 함.
중학교 3학년 2학기 까지는 한국에서 초6때 선행 다 끝내고 와서 그냥 문제집 갖고와서 풀면서 공부했는데 여기서 12학년까지 다 끝내고 한국 들어갈 계획이긴 한데 혹시 중간에 들어갈지도 모르고 일단 이공계 지망이다보니까 한국 수학을 일단 알아두긴 해야 해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ebs에서 올림포스 강의 보면서 공부하다보니까 문제가 어렵다기보다는 문제 수가 너무 부족해서 (개념 문제가 한 개념당 딱 한문제고 유형 문제랍시고 있는 애들은 개념 하나당 4개임.) 뒤쪽에 있는 문제들은 접근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어가지고 교재 딴거 사려고 생각 중임.
지금 생각하고 있는 교재는 마플 교과서랑 수학의 정석 개념 있는데 고등학교 과정 안배운 상태에서 하기에는 좀 많이 어려울까? 한국에서는 중1까지는 낮아도 중상위권은 됬던거 같고 지금 한국 사는 친구들이랑 비교해봐도 수준이 떨어지는거 같지는 않음.
외국에서 독학하려면 어떤 문제집 사는게 좋음?
기본정석 (혹은 실력정석)의 필수예제 (시간이 된다면 유제도)를 10회독 하십시오. 진짜 이러면 많이 늡니다. 정석 필수예제가 나름 고민하면 바로 풀리는 쉬운 거라고 다들 무시하고 연습문제만 풀거나, 쉬운 양치기 문제집을 구하려고 하는데요. 음.. 사실 유형암기가 중요해요 내신에는. 복소평면, 대칭식 교대식 같은 교과외 개념을 공부하면 졸은 거 같기도.
그니까 제 말은(약간 훈수처럼 들린다면 죄송합니다) 한국 내신은 문제를 풀 수 있냐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니고, 문제를 보면 바로 풀이가 보여서 식이 써지는 게 중요하거든요. 정말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유형들 반복하는 게 중요해요! (물론 정석 10회독 싫으면 쎈도 좋지만..)
기본문제에 대한 문제의 최적화된 풀이법 외웠다가, 어려운 문제 풀 때도 그렇게 식 짧게 세워서 푸는 게, 노력파로서 상위권 되는 방법이지 않나 싶네요.
씻느라 대댓들 빠르게 달지는 못했지만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