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히 고등학교 쯤부터는
수업 들어도 자꾸 놓치고 딴생각하고
잘 이해 안 돼서 보통 책 보고 이해했음
대학교 가니까 애들이 교수님 수업이 잘 이해 안 된다고 어렵다고 하더라?
근데 나는 책 보니까 존나 재밌고
그 학문 자체는 처음이니까 100%는 이해할 수 없어도
책에서 설명하는 것들은 어느 정도 이해 되니까 재밌고
남들이 어렵다니까 더 좋아서 희열 느낌
그래서 수업은 열심히 듣는척하고 흘려 듣고 그랬음
교수님이 수업 못해야 좋더라
교수님이 수업 잘해서 애들 이해 잘 시켜도
나는 수업으로 잘 이해 못하고 딴 생각하다가 놓치니까 효율이 떨어지거든
그래서 난 교수님이 수업 못한다는 게 그렇게 좋더라
ㅂㅅ
75분이라는 수업을 온전히 집중하는 게 가능함? 현장 강의로
남들 잘 가르치는 꼴 보기 싫다는 것 처럼 들린다, 현실에선 니 수준 드러내지 마라
내 경험으로는 친절하게 자기 지식 베푸는 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대체로 머리도 좋더라
?? 그런 얘기는 아닌데 너가 심보가 꼬여서 그렇게 들리는 거 아닐까?
꽤나 한심하네 지가 쓴글에 자기 모순이고 독해도 안되는 거 보면
이새킨 생각보다 더 역겨운 짓거릴 하고있네? 뭣하러 글 수정해?
나 글 수정 안 했는데.. 너 왜 그러냐 그냥 개인 선호 가볍게 적은거야 뭘 그리 진지하게 굴어
디시에서 이런 지리멸렬한 글을 왜 계속 반응해주냐 무시해
등록금
등록금은 그냥 과정을 이수하기 위한 비용인 거 같음
디테일은 수업시간외에서 채우는게 맞긴한?듯
수업 때 100% 따라가기 힘들던데 따라가다 어디서 막히면 바로 넘어가니까
마인드셋 문제일수도있지않?나요 부끄럽지만 저도 공부하기싫은날 수업 대충들을때 종종 있었음 어차피 책보면되니까 하는생각으로
아님 제가 저학년이라그럴수도있구요
너무 개판이면 그것도 문제아니냐
너무 개판이면 그럴 수도 있겠는데 그정도인 사람은 못봤음 ㅋㅋ
은근 많어 ㅋㅋㅋㅋ 나도 대수 교수가 ㄹㅇ 개판으로 가르쳐서 독학으로 했음....
일단 학년 올라갈수록 강의 듣는거랑 안듣는거랑 천지차이이고, 책이 설명 잘해놓으면은 강의가 그렇게 중요한건 아닌데 설명이 ㅄ이면은 강의라도 들어야지.
친절한 책을 교재로 쓰면 교수가 못가르치는거와 평범하게 가르치는거와 그게 그거더라 근데 시발 좆도 못가르치면서 교수가 자기 이름 걸고 내놓은 책은 왜 이리 불친절하고 쓰잘데구없는 미사여구가 많고, 숲을 봐야 하는데 자꾸만 나무에 붙은 풍뎅이 한마리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분석하고 자빠졌더냐 결국 교수가 잘 가르치면 일단 손해볼건 없음. 근데 한 편으로는 대학 전까지는 다 선생님들이 떠먹여주다가 갑자기 책만보고 공부하라니까 어려워 하는 것도 본문에서 언급한 현상의 이유에 한 몫 하는 것 같긴 함
나도 너같은 스타일이었는데 진짜로 학년 올라갈 수록 수업 때 잘 듣는 애들이랑 격차 엄청 심하게 벌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