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아는 분 자제를 가르치기로 했는데(무급으로)
도전적인 거 같아서 한번 해볼려는데
어떻게 가르칠지 감이 안오네
일단 수포자는 안되게 하는게 목표라고 하는데
이거 너무 어렵거든요...
일단 입시제도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과고 영재고나 경시대회 준비하거나 수학 관련 지망이 아니면 고딩 3년간 바짝 배우기만 하면 수포자 해도 된다고 나는 생각하고 직접 그렇게 말해봤는데 너무 멀리 본다고, 그냥 수포자 탈출만 시키면 된다하심
그게 더 어려운거 같은데...
아무튼 어떻게 가르치는게 좋을까?
자세한 실력은 모르는데 들은 얘기만으론 다양한 자릿수의 사칙연산 하는 것부터 어려워하는 듯 함
3줄요약
1, 수포자 초6 가르치기로 함
2, 목표는 수포자 탈출
3, 어떻게 가르칠까?
도전적인 거 같아서 한번 해볼려는데
어떻게 가르칠지 감이 안오네
일단 수포자는 안되게 하는게 목표라고 하는데
이거 너무 어렵거든요...
일단 입시제도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과고 영재고나 경시대회 준비하거나 수학 관련 지망이 아니면 고딩 3년간 바짝 배우기만 하면 수포자 해도 된다고 나는 생각하고 직접 그렇게 말해봤는데 너무 멀리 본다고, 그냥 수포자 탈출만 시키면 된다하심
그게 더 어려운거 같은데...
아무튼 어떻게 가르치는게 좋을까?
자세한 실력은 모르는데 들은 얘기만으론 다양한 자릿수의 사칙연산 하는 것부터 어려워하는 듯 함
3줄요약
1, 수포자 초6 가르치기로 함
2, 목표는 수포자 탈출
3, 어떻게 가르칠까?
교육은 ㄹㅇ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감도 안잡힘
초6때 뭐했었지 아 ㅋㅋ 일단 대수 기하는 기본에 확률도 들어갔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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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발 그거 버렸는데
초등학생이면 무조건 기탄 구몬 눈높이 스타일로 가야되지 않나 생각한다 난
여기 대학수학이 주 토픽이라 중고등학교 수학은 '그냥 당연히 다 되는거 아닌가?' 싶은 애들도 많겠지만, 경험상 중학교 때 당장 음수의 곱셈 덧셈부터 급진적으로 수포자들 제일 많이 생김. 그 다음이 인수분해. 근데 이런건 그냥 오로지 연습으로 조지는 수 밖에 없다.
애를 이미 학원서 그런 식으로 굴려봤는데 전혀 못따라간다더라 나도 솔직히 연습 조지게 하고싶긴 한데...
어디 한 학원에선 쫓겨나듯이 그만뒀댔나?
일대일로 붙잡고 윽박안지르고 친절하고 느리게 하나씩 해주면 돼 나도 나중엔 이과수학 항상 100or1등급 맞고 공대전공 수학 부전공 졸업하긴 했는데 중학교 처음 들어갔을 땐 수포자 될 뻔 했거든? 나같이 느린 애들은 진짜 (-3)(5) 와 -3(5) 의 차이, 5+(-2) 와 5-(-2)의 차이, 이런것도 처음에 힘들어함.
근데 아버지가 퇴근 후에 같이 하나씩 하나씩 같이 연습하면서 알려주셔서 따라갈 수 있었음. 천천히 시간을 많이 들이면 된다.
그래 욕심부리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