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경영이나 과학하는 친구들은 자기가 무슨 공부를 하는지 남한테 설명도 할 수 있고 진도도 꽤 빨리 나가던데

나는 증명 하나 이해하려고 몇시간씩 앉아있고 연습문제도 몇시간씩 걸리고 위상이네 군이네 이걸 가지고 뭘 하겠다는건지도 모르겠고 남한테 설명할 수도 없고

진절머리나게 어려운거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거라곤 약간의 즐거움, 순간의 쾌감밖에 없는데 차라리 딸을 치고 말지

그냥 수학이 현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