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도론을 왜 쓰냐 하면, 해석학에서 맨날 수열같은 거 잡아서 수렴시키거나 하는데, 측도의 정의를 잘 보면 이 수열에 대한 성질들하고 잘 맞아 떨어지는 걸 알 수 있을 거임. 이게 그냥 일반위상에서 하는 열린 집합이나 닫힌 집합에 대해서 하려고 하면 뭔가 잘 안되는 경우도 생기고
익명(49.143)2022-09-05 15:11
답글
그래서 실해석에서 쓰는 측도론의 철학은 위에 Littlewood's three principles에 맞게 "측도론 위에서 실해석을 전개하되 아주 작은 집합만 적당히 빼면 사실 이거 연속함수인 경우와 차이 없음"이 있음.
익명(49.143)2022-09-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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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우선은 제게 실해석학까지 필요한 것 같지는 않아서 측도론부터 빠르게 훑으려고 합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측도론의 기초가 돼있어야 실해석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실해석학 책은 측도론도 비중있게 다룸
일종의 포함관계 군요,,, 그럼 확률론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그냥 측도론만 봐도 괜찮을까요?
제 전공은 컴퓨터이고, 확률론을 배우려는 이유는 딥러닝을 조금 더 수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근래의 실해석학은 측도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알고 있어야 하지만, 실제 실해석학을 하다 보면 사실상 연속한 거랑 크게 차이나는 경우는 많이 없음.(Littlewood's three principles of real analysis,
https://en.wikipedia.org/wiki/Littlewood%27s_three_principles_of_real_analysis
참조하셈.) 단 확률론은 확률 자체를 measure기반으로 정의했으니 느낌이 다를지도? 나는 확률론 잘 몰라서.
측도론을 왜 쓰냐 하면, 해석학에서 맨날 수열같은 거 잡아서 수렴시키거나 하는데, 측도의 정의를 잘 보면 이 수열에 대한 성질들하고 잘 맞아 떨어지는 걸 알 수 있을 거임. 이게 그냥 일반위상에서 하는 열린 집합이나 닫힌 집합에 대해서 하려고 하면 뭔가 잘 안되는 경우도 생기고
그래서 실해석에서 쓰는 측도론의 철학은 위에 Littlewood's three principles에 맞게 "측도론 위에서 실해석을 전개하되 아주 작은 집합만 적당히 빼면 사실 이거 연속함수인 경우와 차이 없음"이 있음.
감사합니다!! 우선은 제게 실해석학까지 필요한 것 같지는 않아서 측도론부터 빠르게 훑으려고 합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