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 생성되고, 분류되는 단계라서 그럼, 교육학적 용어를 사용하면, 인지부조화를 거치면서 쉠이 확장되는 시기임. 이 나이 때에는 생각을 많이 하고, 저 마다의 나름의 결론을 내리는 나이 때임. 할머니댁에 갔는데, 아이가 너보고 어떤 생물을 보았다고 생각해봐. 특징을 듣고는 그건 개야. 라고 했다고 생각해보자. 예를 들면 다리가 4개 라거나…
익명(211.48)2022-09-06 11:01
답글
아이는 나중에 고양이나, 소, 말 등을 보고 개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너는 그런 아이를 보면서 뭔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이의 인식을 고쳐주려면,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무엇 때문에 아이가 그런 생각을 하고, 말과 행동을 했는지 알면, 아이의 행동 교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음
익명(211.48)2022-09-06 11:03
답글
그런 의미에서 수학문제를 만났을 때, 답을 구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답이 맞는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러한 메타인지를 하는 것은 사고회로에 큰 도움이 됨, 대학 이상에서도, 일단 답을 구하면, 그 답이 유일할까?, 반례를 없을까? 모순은? 이런 생각하는 것의 초등학교 버전임
익명(211.48)2022-09-06 11:05
답글
요약 : 왜 그렇게 생각했습니까? 라는 것은, 답(결론)을 묻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돌이켜보며, 더 나은 과정은 없었는지, 과정이 틀리지는 않았는지 점검해보는 거임
익명(211.48)2022-09-06 11:07
답글
교육학 추
익명(moduloun)2022-09-06 12:19
답글
익명(moduloun)2022-09-06 12:19
왜 그렇게 생각했습니까 질문 자체는 저 나이때 필요하다고 보는데 단순 산수문제에 복붙 식으로 해놔서 문제라고 봄. 문제푸는방법찾기 단원에서 저런 질문이 나온다면 매우 중요한 질문이지만
익명(211.234)2022-09-06 11:19
답글
아마 저자는 저학력 학생들을 위해서 만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고학력 학생이거나, 아예 고학년 이라면 당연히 암산 또는 세로셈으로 순식간에 270 이라고 답을 내리겠지만, 처음 배우는 아동이나, 같은 또래 중 저학력 학생들을 위해서 수 모형을 눈 앞에서 합쳤다가 뺏다가 하면서 결론을 내린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익명(211.48)2022-09-06 12:25
답글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더 큰 문제는, 교과서는 최저학력자들을 위해서 만들어져 있는데, 시험문제는 최고학력자들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교육과정 자체를 개편하거나, 교사가 매 수업마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눈높이 수업 여러개를 병행 준비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궁여지책으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해보았지만 이것도 아쉽긴 마찬가지죠
익명(211.48)2022-09-06 12:28
'아까 말했잖아' 가 문제점을 잘 지적하는듯. 초딩들도 다 처음엔 나름 설명을 하려고 노력함. '77이니까' 도 쟤 나름대로 생각한 결과임. 근데 덧셈배울때도 뺄셈 배울때도 곱셈배울때도 몇년동안 왜그렇게 생각했냐고 물어보니까 빡치는거지.
익명(223.38)2022-09-06 12:41
왜 그렇게 생각하냐 왜 그런풀이를 썼냐?라는 질문이 가장 필요할 때는 초딩때가 아니고 고딩때 배우는 수학에서 가장 필요한데 정작 고딩때는 수능시험준비하느라 저런질문 할 여유가 없음
익명(114.205)2022-09-06 12:49
무엇을 어째서 그런식으로 결론내리는지 파악하는게 실력향상의 핵심임. 다만 480-210 딸랑던져놓고 의미부여까지 하라는건 좀 노양심이네 ㅋㅋ
지식이 생성되고, 분류되는 단계라서 그럼, 교육학적 용어를 사용하면, 인지부조화를 거치면서 쉠이 확장되는 시기임. 이 나이 때에는 생각을 많이 하고, 저 마다의 나름의 결론을 내리는 나이 때임. 할머니댁에 갔는데, 아이가 너보고 어떤 생물을 보았다고 생각해봐. 특징을 듣고는 그건 개야. 라고 했다고 생각해보자. 예를 들면 다리가 4개 라거나…
아이는 나중에 고양이나, 소, 말 등을 보고 개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너는 그런 아이를 보면서 뭔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이의 인식을 고쳐주려면,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무엇 때문에 아이가 그런 생각을 하고, 말과 행동을 했는지 알면, 아이의 행동 교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음
그런 의미에서 수학문제를 만났을 때, 답을 구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답이 맞는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러한 메타인지를 하는 것은 사고회로에 큰 도움이 됨, 대학 이상에서도, 일단 답을 구하면, 그 답이 유일할까?, 반례를 없을까? 모순은? 이런 생각하는 것의 초등학교 버전임
요약 : 왜 그렇게 생각했습니까? 라는 것은, 답(결론)을 묻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돌이켜보며, 더 나은 과정은 없었는지, 과정이 틀리지는 않았는지 점검해보는 거임
교육학 추
왜 그렇게 생각했습니까 질문 자체는 저 나이때 필요하다고 보는데 단순 산수문제에 복붙 식으로 해놔서 문제라고 봄. 문제푸는방법찾기 단원에서 저런 질문이 나온다면 매우 중요한 질문이지만
아마 저자는 저학력 학생들을 위해서 만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고학력 학생이거나, 아예 고학년 이라면 당연히 암산 또는 세로셈으로 순식간에 270 이라고 답을 내리겠지만, 처음 배우는 아동이나, 같은 또래 중 저학력 학생들을 위해서 수 모형을 눈 앞에서 합쳤다가 뺏다가 하면서 결론을 내린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더 큰 문제는, 교과서는 최저학력자들을 위해서 만들어져 있는데, 시험문제는 최고학력자들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교육과정 자체를 개편하거나, 교사가 매 수업마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눈높이 수업 여러개를 병행 준비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궁여지책으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해보았지만 이것도 아쉽긴 마찬가지죠
'아까 말했잖아' 가 문제점을 잘 지적하는듯. 초딩들도 다 처음엔 나름 설명을 하려고 노력함. '77이니까' 도 쟤 나름대로 생각한 결과임. 근데 덧셈배울때도 뺄셈 배울때도 곱셈배울때도 몇년동안 왜그렇게 생각했냐고 물어보니까 빡치는거지.
왜 그렇게 생각하냐 왜 그런풀이를 썼냐?라는 질문이 가장 필요할 때는 초딩때가 아니고 고딩때 배우는 수학에서 가장 필요한데 정작 고딩때는 수능시험준비하느라 저런질문 할 여유가 없음
무엇을 어째서 그런식으로 결론내리는지 파악하는게 실력향상의 핵심임. 다만 480-210 딸랑던져놓고 의미부여까지 하라는건 좀 노양심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