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서든 우리말책이든, 처음 공부할 때부터 원서로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음. 가령 대수는 번역서 먼저, 선대는 원서 먼저 봤는데,

첫 시작은 우리말로 정확하게 뭐가 무슨 뜻인지 알고 가는게 더 좋았던 것 같음. 수학 용어가 한국어니 영어니 하는 것보다, 내용이나 맥락 면에서 그런 것 같아.

대수는 번역 먼저 보니까 나중에 원서 봐도 크게 헷갈리는 내용이 없었거든. 근데 선대는 원서 볼 때 헷갈렸던 내용(내가 영어를 못하는 걸 수도 있지만 ㅋㅋㅋ..)이 우리말책 보니까 조금 더 이해되는 느낌?

아무튼 한국인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싶음.. 결국은 원서를 보더라도 처음은 우리말책 보는 것도 어떤가 싶어.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원서부터 보기 시작해도 괜찮아지고, 그런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