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자는 자신을 완벽주의라고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의 눈에 자신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논리는 명제가 “완벽주의자는 자신이 완벽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일때 타당하다.
완벽주의자는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잘 하기 때문에 완벽주의로 고민하지 않는다.
이 논리는 완벽주의를 다른 주의로 바꿔보면 타당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가령 자신의 성향과 능력 사이의 괴리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의 완벽주의가 고민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그 사람은 자신의 능력 A, 일을 처리하는 방법 B, A와 B에 대한 자의식 C 가 있을 것이다.
C가 원하는 B에 못미치는 A를 보며 개탄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A보다 못한 실력을 가진 것 같지만 B보다 설렁설렁한 방법을 사용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볼때 “완벽주의가 고민”될 것이다.
그러면 완벽주의가 고민이라는 것을 애초부터 부정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완벽주의가 고민이라는 사람은 B에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라면, 그것을 애초에 부정하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의식을 A로 집중하기 위한 심리기제일 수 있다,
밑에 글 댓글보고 똥싸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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