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미국 탑스쿨에서 일하는 중국인 수학자들은 말해봤자 입아플정도고(대표적으로, Shou-Wu Zhang, Wei Zhang(특히 이 분은 내가 세미나때 봤는데 말 진짜 잘하더라), Shing-Tung Yau, Gang Tian). 하버드 프린스턴 MIT 스탠포드같은 탑스쿨 대학원생의 30%이상이 중국인이라는 소문이 있을정도로 미국 학계에서 중국인 혹은 중국계의 입지는 정말 단단하고 무섭다. 당장 필자도 학부따리 경시대회인 putnam 경시대회 3번 참여했지만 시험장의 70-80%가 중국인 혹은 중국계 였고. Putnam 상위권 학생들을 보면 미국인 성이 아닌 중국식 성씨가 도배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실력들을 바탕으로 미국 학계를 진출 하는게 중국인들. 게다가 그 미국 학계 진출하면 그들끼리 밀어주고 끌어주는 중국계와 중국인들, 그들의 관계는 한국인인 필자 입장에선 정말 부러움. 앞으로 기초 과학이든 공학이든 이공계 공부하려면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해야할 날이 반드시 오게 되어있다.
근데, 요즘 소위 중국문화를 즐기면서 혐중을 하는 롤대남들이 많다고 해서 매우 걱정이다. 필자도 오랜 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중국인들을 사적으로 매우 싫어하지만, 공적으로 봤을때는 한국은 적극적으로 중국을 배워서 중국식 교육법을 채택하고 중국을 따라가는게 맞다고 본다. 무슨 정치인들이 유럽식 교육법, 미국식 교육법 이지랄 하면서 되도 안되는 선진국 흉내를 내지만, 내생각엔 한국은 중국식 교육법과 교육정책이 가장 맞다고 본다.
중고등학교 교육은 한국이나 중국이나 치열한 입시경쟁 등 또이또이한 부분이 있으니 넘어가고, 학부 이상의 교육에서는 요새 중국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중국계 수학자들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제시해서 어떻게든 중국으로 리턴시키려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이런 정책도 중국이 워낙 거대한 나라라서 가능한 것이고, 국내학계가 엄청난 규모의 자금을 가진것도 아니고 모방하는건 불가능함.
기초과학에서 앞으로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해야할 날이 오게된다는 것도 별로 공감하지 못하겠다. 한 100년 뒤 이야기를 하고있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영어는 단순히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라기보다는 이미 학계 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언어로서 그 위상이 높은데다가, 중국어와는 달리 여러 나라에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따로 대단한 시간을 들여서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음. 이 정도 수준의 인프라를 영어교육이 갖춘데에는 거진 100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음. 따라서, 50년 내로 중국이 미국을 꺾고 독보적인 슈퍼파워가 된다 하더라도 중국어 교육이 현 영어교육 수준의 인프라를 가지려면 더 많은 시간을 요구함.
중국식 교육법과 한국식 교육법의 대표적인 차이점이 뭔데요? - dc App
재수강의 차이지. 중국 명문대들은 절대 재수강 허용안하고, 시험 존나게 어렵게냄. 한국은 그냥 재수강 허용하고 시험도 쉽잖아
ㅅㅂ 이젠 중국뽕임? 요새 자존감 낮은 애들이 많나 러시아뽕 미국 탑스쿨뽕에 가지가지한다 ㅋㅋㅋㅋ
적어도 몇십 년 동안은 여전히 영어가 중국어보다 더 학술어로서의 중요성이 높을 거 같은데. 중국인 수학자가 많아졌기 때문에 중국어로 된 수학 논문을 볼 일이 더 많아진 거 같지도 않고.
아 근데 짱깨어는 진짜 배우고 싶은 생각을 동물적인 본능이 거부함ㅋㅋㅋㅋ듣기만 해도 너무 천박하고 시끄럽고 끔찍함. 내 입에서 짱깨어가 튀어나오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동기부여가 확 떨어짐. 진지하게 베트남어랑 태국어가 훨씬 더 듣기 우아하더라
재계와 학계에서 중국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 무섭네
영국이 중국 먹었어야했는데 하....
그 사람들이 미국식 고등교육을 받으니까 잘 되는거 아님? 미국식 교육 + 아시아식 하루 10+시간 공부 = 인도계와 중국계 활약 이라고 생각함
뭐하러 개처럼 굴러서 그렇게 쌓은 유산을 시진핑이나 중국 공산당에 줌? 걔네처럼 세뇌라도 당해야하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