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한지 2주정도 되었는데 잘 지내시나요? 이름있는 나름 이름있는 대학 3학년입니다. 개인 사정이 있어서 공부를 못하다가 오랜만에 학교로 복학했습니다. 학년에 맞게 들어야 할 과목들이 있어서 전공을 5개 듣는데, (1개는 재수강) 한 과목, 위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재는 그 유명한 Munkres입니다. 다른 과목들은 과제가 벌써 나와 과제도 하고, 잘 모르는, 보기 싫은 책을 미루는 것인지 사실 아직 제대로 펴보지도 못했습니다;;;


방학 때 미리 예습도 못해서인지 더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 말씀을 전혀 못 알아들어요... 다만 저만 그런건 아니고 꽤 많은 학생이 그러지 않을까 싶지만요. 수강신청 취소하고 남은 과목들에 집중하고 차라리 1년 후를 기약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아직 2주, 즉 수업 4번밖에 하지 않았으니 이번 주말에 하루종일 열심히 공부하고 앞으로 수업 따라가려고 노력하는게 맞는 자세일지...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