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학 정말 관심 많았는데 부모님 강요로 약대옴.
짬시간으로 수학 공부하려는데 질문 드립니다.
현재수준:
사실상 고딩유학 3년동안 수학공부 거의 안해서 수학많이 까먹음.
유학가기전에는 수2까지 했었는데 수2과정도 많이 까먹음.
고딩때 미적분 벼락치기해서 부분부분 알긴함. 1st order ode, integration by parts etc (근데 대부분 까먹음).
고3때 인생현타와서 수학올림피아드 봤는데 동상받음.
대학수학 공부해보고 싶은데 어떻게할지 모르겠어요. 스튜어트미적분학 추천하길래 봤는데 쓸때없이 두껍고 시간낭비인거 같아서 걸렀는데 뭘 어케할지 모르겠음
짬시간으로 수학 공부하려는데 질문 드립니다.
현재수준:
사실상 고딩유학 3년동안 수학공부 거의 안해서 수학많이 까먹음.
유학가기전에는 수2까지 했었는데 수2과정도 많이 까먹음.
고딩때 미적분 벼락치기해서 부분부분 알긴함. 1st order ode, integration by parts etc (근데 대부분 까먹음).
고3때 인생현타와서 수학올림피아드 봤는데 동상받음.
대학수학 공부해보고 싶은데 어떻게할지 모르겠어요. 스튜어트미적분학 추천하길래 봤는데 쓸때없이 두껍고 시간낭비인거 같아서 걸렀는데 뭘 어케할지 모르겠음
1학년 교과 수준에서 Mathematics for Bioscience 이런게 아예없음?
없음. 지금 약대왔는데 생물 화학 복수전공 아닌가 현타올 정도로 생물 화학밖에 안함
시간낭비 <<< 그런건 없음. 귀찮고 노동같은 문제들을 풀어보고, 조잡해 보이는 정리의 증명을 알아야 수학을 하는 거임. 지식 구경이 아니라 “수학함”을 원한다면 미적분학이랑 선형대수부터 해.
그리고 고등학교때 수학의 어떤 부분에 관심 많았음?
좆고딩 수준의 수학인데 무슨부분 관심있다고하기도 뭐함. 그래도 complex number부분은 재밌었던거 같음. De moivre's theorem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학교 도서관에 Schaum complex variable읽어볼까 고민중임
그럼 내생각에 복소해석학 하면 나름 재밌을거같은데 일단 미적분학 토마스나 스튜어트같은걸로 공부하고, 그다음에 학부수준 해석학 공부한다음, 복소해석으로 가면 될듯. 미적분학에서 다변수 파트가 재밌으면 spivak calculus on manifolds 보면 되고
해석학은 니가 받아들일수 있는 정도에 따라 좀 다른데, 루딘 pma를 보면 좋긴한데 좀 어려울수있고, 친절하고 쉬운 책으론 ”맛있는 해석학“이라고 국내 저자가 쓴거 추천함. 무료 파일도 있는걸로 앎. 복소해석은 실버만이 무난함.
샤움 시리즈는 뭐랄까 대학생용 문제집에 가까운거라서 비추함. 문제들 자체는 ㄱㅊ은데 고닥교때 문제집에서 개념도 배우진 않듯 주교재는 딴걸 쓰는게 맞음
근데 스튜어트 쫌봤는데 초반까지는 연습문제 대부분이 고딩개념미적분 아닌가? 진지하게 이거풀바엔 쎈수학이나 블랙라벨 같은거 풀까 생각듬
보통 학부생들은 미적분 몇달컷 내나요?
문제의 난이도로 보면 그렇긴 한데 지향점이 다르지. 쎈수학이나 블라같은건 미분 개념 배우고 나중까지 그거가지고 식변형 하는거 우려먹는거라 수학 배우는데엔 도움 전혀 안됨. 그리고 그 초반 조금만 지나면 고딩미적분에 전혀 안나오는개념만 계속 나옴. 교재는 문제집이 아니라 강의 역할도 동시에 하는거라 문제가 쉽다고 안좋은 책이 아냐
학부 다니면서 배우게되면 2개 학기를 잡아먹긴 하는데, 커리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서 한다치면 1학기면 넉넉히 하지 사실
일단 고마움. 그럼 계속 스튜어트 파볼게. 유튭에 있는 인강은 보는게 좋을거 같음 아님 그냥 눈으로 읽는거추천?
그거야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보고 안되면 안보는거지. 미적분학은 독학 할만한 난이도긴 함